결과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아니 어쩌면 알고 있었는데도..
인정하기 싫었던..
그렇게 되버린 지금..
무슨 말을 할 수 있나..
내 죄고..내 잘못이다.
알면서도 그렇게 독설을 퍼붓던 그 시간안에도
보고파했던 건 미련이 남았음이요..
결과가 나왔는데도 찾아가서 또 다시 상처를 줌은
어떻게 해도 씻을 수 없는 내 잘못이다.
무엇을 바라고 간 것인지..
무엇을 원하고 간 것인지조차 까맣게 잊어버리고..
결국 상처를 내어버렸다.
상황은 파국으로 치닫고..
서로에게 허용할 수 없는..아픔을 남기고야 말았다.
왜 이래야 했는지..
이제와 후회를 한들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미안하다. 얼굴을 보고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
전해주려했지만.. 하지 못한 나를 용서하지마..
나 같은 사람 절대 용서하지마.
평생 살면서 증오하고 독설을 퍼부어라...
이기적인 난 그게 더 편할 거 같다.
너를 이해하지 못하고 내 입장을 설득시키려는
나를..분명 내 잘못만도 아니고 네 잘못만도 아니다.
서로의 잘못이지..
하지만 처음에 너를 알게되고 너에게 마음을 주려할때
나의 초심이 흔들리고 변하여,,
이런 상황을 만든 내가 더 나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