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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교회신도님들 보세요.

김민호 |2007.08.15 21:39
조회 691 |추천 55

아... 그 교회 이름 알아내지 못한게 한이되네요...

몇일전 조그만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오늘 길가다가 어떤 여성분이랑 실랑이하는거

또 보았습니다. 몇일전 에피소드가 뭐였냐..... 쓸려니 길어서.....

그냥 제가 몇일전 안수기도로인해 죽은 한 아이의 기사를 보고 저도 너무 황당한 경험을

해서 리플 달았었는데.... 그 리플 그냥 그대로 복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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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치고 집으로 가는중에....

남자한분과 여자한분이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한손엔 성경책을 들고....

예상대로 개신교의 선교가 목적인 분들이셨습니다.

저는 참고로 천주교 신자입니다.(비록 지금은 냉담신자래서...성당에 안가본지가...-_-)

쪽지를 주면서 그러시더군요...

"주예수를 믿으세요 그래야 천당을 갑니다."

그냥 웃으면서 저또한 천주교 신자래서.. 주예수믿습니다. 하고 말을했더니...

"천주교는 이단입니다. 교회를 다니세요...."

순간 울컥 대체 왜 이단이란 말입니까...

"아시잖습니까... 십계명에는 엄연히 다른신을 섬기지말라 되어있는데
다른 신을 섬기지 않습니까..."

"무슨 다른신을 섬긴다는건지요..."

"성모상을 세워놓고 기도를 드리지않습니까?"

"잘못아시는거 같은데.... 성당에서 성모상을 세워놓고 기도를 드리는것은
예수님의 어머님으로서의 존경을 표현하는겁니다."

"그건 말이안되지 않습니까?"

"아니지요.... 천주교에 성모송이란 기도문이 있는건 아십니까?"

"네.."

"그성모송의 내용도 아세요?"

"성모마리아를 섬기는 기도문 아닙니까?"

"에휴.... 성모송의 마지막 구절을 보면 '이제와 우리죽을때 우리죄인을 위하여
하느님게 빌어주소서 인데...이거 섬기는 내용입니까? 천주교도 두분이다니는 교회처럼
똑같이 하느님을 믿는곳인데 어떻게 이단이라고 말씀을 하시는겁니까? 언제 천주교에서
교회보고 이단이라고 했나요?"

두분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해지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럼 제사를 허용하는거는 대체 뭐하는겁니까? 그건 귀신을 섬긴다는게 아닌가요?"

하고 언성이 높아지시더군요...

제가 말했습니다.

"제사를 섬긴다는것은 귀신을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우리 대한민국의 전통입니다.
굳이 종교를 위해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과 문화까지 없애버린다는게 말이되는소리
입니까? 두분은 나중에 교회를 위해서라면 나라까지 팔아먹을건가요?"

이랬더니.... 이러더군요... 저에게 악마가 씌였답니다...-_-

사탄의 종이라고 하더군요.... -_-

진짜 어이가 없어서.... "정말 말이 안통하시는군요..그럼 전이만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니... 제팔을 잡더니...악마가 느껴진다면서... 지금 쫓아내지않으면

저에게 큰재앙이 온답니다... 하하 웃겨서 -_- 그만하시라고 하니깐....

교회로 지금 바로가잡니다...안수기도가 절실히 피료하다고... -_-

솔직히 따라가서 어떻게 하는지 보고싶었습니다. 그 안수기도가 뭔지도 궁금했고요.

하지만 진짜 저런사람들이 있는 교회라면 안봐도 뻔해서 그냥 손뿌리치고..

뒤에서 악마라고 소리치는걸 뒤로하고는....(성질같아서는 진짜 패버리고싶었는데..

깽값물어주는게 무서워서 ㅠㅠ) 집에 왔는데 이런 기사가 있는데...

만약 저기에 끌려갔으면 교회분들한테 존내 맞고 저도 죽어서...야산에 파묻힌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와 등골이 오싹하네요..정말로....교회분들 무서워서..

이제 몽둥이라도 하나 들고 다녀야겠습니다. 호신용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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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리플을 달았었는데....오늘 또...

같은곳을 지나다가 어떤 한 여자랑 실랑이를 버리는것을 목격했습니다.

딱 보니 가기싫다는 여성분을 계속 교회로 데리고 갈려는거 같더군요...

하도 황당해서 가서 말했습니다.

 

"저한테 악마라고 하더니... 이제 저분보고도 악마라고 하셨어요? 이제 그만좀하세요.

  보기 정말 흉하니깐.."

 

이랬더니.... 남자분 눈에 쌍심지 켜면서 뭐라합디다....

저보고 넌 애미애비도 없냐고 -_-;;; 에휴..... 이래뵈도 부모님께 사랑 듬뿍듬뿍받고 자랐는데 --;

 

여튼 몇마디 실랑이 하는 사이 여자분은 이미 자리를 뜨셨고 저도 걍 상대하면 싸움만 날거

같아서 뒤에서 뭐라하든....("저런 사탄의자식"이라더군요..)오늘 일 인터넷에 올릴테니....

만약 한번만 더 그러시면 교회명이랑 사진까지 찍어서 올릴거라고...라고 말하고

돌아섰습니다만....

 

교회분들 꼭 이래야만 하는겁니까?

아 또 저보고 욕하시겠군요 --;;;;;

저기 이슈공감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자보란 글처럼 ;;;

 

저는 되묻고 싶습니다.

왜 당신들이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는지....

 

얼마전 싸이에서 한 글을 봤었죠...

개인이 모여서 단체가 된다고.... 계속 개인이 한일로 다른 분들까지 피해본다면서

저기 이슈공감처럼 다른사람보고 뭐라하는데요....

그냥 차라리 조용히 계시는게 옳지않을까 봅니다.

 

물론 저도 교회다니시고 착한일 많이 하시는분 압니다만....

교회분들 잘못하셔서 욕들어먹을때 그분들 하시는 말씀이...

 

"내가 같은 교회래서 할말이 없다... 걍 묵묵히 착한일 많이하다보면 알아줄날도 있지않을까?"

 

하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더군요... 저런 말씀 들을때마다 정말 오히려 교회욕을 한 제자신이

부끄럽던데.... 저기 이슈공감에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자 보란글 보고는

또 열받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이글또한 천주교 신자로서 (지금은 거의 다니지않는 냉담신자지만...)

옳다고는 생각하지않는 글이지만.... 제발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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