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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박 인터뷰 - 진중권

김슬기 |2007.08.17 04:08
조회 7,104 |추천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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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이렇게 놀 수도 있다.
놀이하는 광대는 하나의 모티브가 주어지면 그것으로 수십, 수백의 변주를 만들어내면서 논다. -중략-

철학으로써 "고상하고 정신적인 것"을 하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든 것이 너무 "고상하고 정신적"이어서 역겨운 시대에 철학은 광대가 되어 지저분한 장바닥에 질펀하게 쌈박질을 하며 노는 게 낫다. - 중략-

이 평범함의 시대에 숭고에 도달하는 유일한 길은 아마도 '희극적 숭고', 즉 스스로 바보-광대가 되는 것뿐이리라. 시대의 아이러니...

 

출처 - 폭력과 상스러움 : 진중권

추천수322
반대수0
베플박수진|2007.08.17 22:51
진중권씨의 말이 다 옳아보이는 것은, 진중권씨가 철학과 문학을 공부해 자신의 의견을 조목조목 논리정연하게 말하는데 능숙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항상 상대편의 논리의 허점만을 공격하며 정작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묘하게 피해가기 때문이다. 디워와 관련된 토론에 비추어 보자면 밑에 댓글에서 설명한 인터넷 찌질이들이 바로 그와 같은 허점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 나는 진중권씨의 주장이 틀렸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상당한 지성을 소유하고 있다고 인정받는 진중권씨가 100분토론에서 보여주었던 방어적이고 독선적인 토론방법과 상대방의 의견을 단 1%도 존중하지 않는 아집,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었던 "토론 자체의 논점을 흐리는 궤변"이 너무나도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그 동안의 행동을 종합해 볼 때, 진중권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말대로 상당히 내성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임에 틀림없다 - 이러한 단점을 자신이 인지하고 있다면, 먼저의 100분 토론에서와 같이 자신이 상처입지 않으려는 방어기제가 또다시 독선과 아집을 불러 자신의 높은 지성을 흐리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베플김용대|2007.08.18 00:47
우리나라 네티즌이 감성적이라고?? 그래서 당신은 그따위로 감성적으로 글 썼습니까? 네티즌 여러분들 저 말하는 꼬라지 보십시오.
베플김성환|2007.08.18 01:53
진중권씨의 발언은 전혀 앞뒤가 없습니다 처음에 네티즌들이 올린 글들을 토데로 발언한 것인데 왜 시민들이 그러는지 모르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뒤엔 시민들이 비판 해야 할 것도 전혀 비판을 안한다고 합니다 분명이 진중권씨가 네티즌들의 글을 토데로 작성한 내용은 비판성 글인데 비판을 안한다라니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발언입니다 그리고 평론이란 평론가가 영화를 보고 자신의 느낀점을 객관성있게 평론하는것인데 평론을 네티즌들이 올린 글을보고 한다니 도저히 납득할수가 없습니다 전문가가 비전문가의 글을보고 베껴쓴것밖에 안된다는겁니다 그리고 분명 네티즌들의 의견을 토데로 발언을 한것이라고 했는데 분명 네티즌들도 긍정적인 쪽과 부정적인 쪽이 있을텐데 자신이 부정적인 쪽이니까 부정적인 내용만 모티브로 해서 평론을 하는것은 평론도 아니고 의견도 아닌 자신이 그렇게 말하는 무지한 사람들의 악플과 뭐가 다르다는건가? 진중권씨의 평론은 에초부터 객관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악플로 취급하고 싶다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도 진중권씨의 그런 모습때문에 꼭지가 돌아서 라고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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