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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제기 주민들에게 ''와르르'' 황당한 흙세례

장영조 |2007.08.17 04:20
조회 92 |추천 0

http://tvnews.media.daum.net/part/societytv/200708/16/sbsi/v17806327.html

 

 

 

<8뉴스>

<앵커>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민원을 제기하던 주민들이 흙세례를 받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6일) 아침 8시쯤 서울 남가좌동의 한 도로입니다.



주민 두 명이 흙더미에 파묻혔습니다.



한 명은 허리까지, 다른 한 명은 아예 가슴까지 흙 속에 잠겼습니다.



인근에 공사중인 아파트의 진입로를 새로 만들기 위해 흙을 싣고 온 트럭이 주민들에게 흙을 쏟아 부은 것입니다.



흙세례를 받은 주민 세 명 가운데 두 명은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오늘 충돌은 인근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진입로를 새로 내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이 새로 낸 도로가 기존 도로보다 불편하다며 공사차량을 막고 공사중지를 요구하자 흙을 싣고 있던 화물차가 그대로 흙을 쏟아 부은 것입니다.



[주민 : 10m 도로를 만들어준다고 했는데 10m가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인도가 너무 좁아서 사람 두 명이 교행이 안돼요.]

건설사측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가까스로 주민들을 설득해 현장에서 해산시켰습니다.



경찰은 트럭기사를 불러 주민들에게 고의로 흙을 쏟아부었는 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흥수 domd533@sbs.co.kr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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