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버스 유화 73 x 92 cm
1889년6월작
작가 : 고흐
재료 : 유화
제목 : 별이 빛나는 밤(La Nuit Etoilee)
19세기 그림 ,고흐의 그림화법이 잘 나타난 그림이다.
고흐는 특히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모든 사물이 흔들리는것 처럼 보였다고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작품도 정신병 때문에 그리고 자기내면의 생각으로 인해 그림화법이 이렇게 나온다고 합니다. 고흐가 그 삶의 마지막 1년, 정신병과 싸우며 그린 작품이다. 공동생활을 하고 있던 고갱과 다투다가 자기 귀를 자른 고흐는 아를의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도 간혹 발작을 일으켜 "나는 자신에게 과해진 미치광이 역할을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생각한다"고했다. 철창이 쳐진 정신병원의 창 너머로는 상 레미의 시가와 별이 깔린 하늘이 보인다. 별 하나하나는 심장의 동계처럼 빛을 변화시키고 끝 모를 창궁의 푸름은 그 중핵을 탐구하는 것처럼 소용돌이치고 있다. 별들도 소용돌이치고 모두가 구심적인 운동과 통일적인 움직임을 보여 주는 이 장대한 밤의 시는 자연과 사물의 내면에 접촉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서정성·신비성을 보여 주고 있다. 조용하면서도 생동감이 있는 신비한 밤이다.
"고흐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네. 정말 슬픈 일이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슬프지 않네. 그 가여운 친구가 자신의 광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어했는지를 알기 때문이네. 지금 세상을 떠난 것이 그에게는 오히려 다행이라 할까.
이 세상을 떠남으로써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고, 환생하여 그가 전생에서 한 훌륭한 일로 보답받을 수 있을테니까(불교의 교리를 따른다면). 그나마 동생에게 버림받지 않았고 화가 몇 사람이 그의 작품을 이해했다는 것으로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네." - 고갱이 베르나르에게 보낸 편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