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집시들의 춤판에 끼어들다

임상현 |2007.08.18 00:20
조회 32 |추천 0

 다미식당에서 밥을 먹고 집에 올때엔 꼭 집시들이 사는 동네를 지나게 된다. 그들은 전통적으로 집시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사회적 차별을 받지만 그 표정과 마음만은 무척 순수하다.

 

 오늘도 역시 그길을 따라 걸어오는데, 매우 흥겨운 음악이 들리고 꼬마여자애가 배꼽티를 입고 춤을 추고 있었다.

 

 난 그앞을 지나가다 갑자기 흥에 겨워 같이 춤을 추었다.

엉덩이를  흔들어 대고.. 서인영의 털기춤을 보여주었더니 주위에 어른들과 애들이 무지 좋아하고 웃었다.

너무 재밌었다.^^

 굉장히 오랫만에 나의 본모습을 본듯한 기분ㅋㅋ

 

암튼 난 그동네를 지나갈때엔 누구하고나 다 인사를 나누고 아기를 어루만져준다. 비록 내가 루마니아어는 잘 못하지만, 마음으로는 서로 잘 통하여 교감이 더 잘 전달되는 것 같다. ^___^ V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