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몸이 많이 안좋다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상태가 더 악화된것같다 아직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비밀로 하고있다 내가 아프다니
말이 안되지 암 그냥 그렇게 믿고 있어줬으면
좋겠다 좋은 이미지로 세상을 떠나게
머리가 자주 아프고 몸이 몹시 피로하다 죽을 듯이
아프지만 병원엔 안가고 있다 정밀검사를 받아보자고 할게
뻔하니까 그냥 아무도 모르게 내가그녀를 사랑했다는
생각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 설사 죽을 병이 아니더라도
그거 하나만 기억해줬으면 한다 아픈와중에도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를 위해 기도했음을 오늘따라
날씨가 유독 덥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시원하다고 하는데
왠지 폭염같이 날씨가 햇볕하나가 나의 피부를 파고
드는것 같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파서 쓰러질뻔했다
그래도 버틴다 돈을 벌어야 하니까 돈 많이 벌어서
우리어머니 병도 고치고 사랑하는 그녀도 데리고와서
함께 사는게 내 소원이다 가족들뿐 아니라 주위사람들이
모두가 행복할수 있도록 기도를 한다 혹시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처럼 놓치지않고 행복하게 살기를
가난한 사람에게는 부가 함께 하기를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에게는 그계획이 함께하기를 기도한다 정작
자신의 꿈은 이루지 못하면서 말이다 나에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지키지 못해 헤어졌다
이런식은 싫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정작 잘해
주지도 못해 날 떠나갔지만 내평생에 한명뿐인 사랑이었기에
오늘도 내일도 기다리며 내평생을 바쳐 사랑을 한다
그게 옳다고 보니까 이게 바로 내가 원하는 사랑이다
남자로 태어나 한여자를 사랑한다는건 한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행복을 준다는건 자신의 평생을 바치는
약속이라고 생각하니까 남자는 태어나서 한번의 사랑을 하고
그사랑을 지키기위해 평생을 바친다 그게 사랑인것이다
그래서 난 10년째가 가까워 오는 지금도 그녀를 사랑하며
기다린다 내평생의 한명뿐인 여자니까말이다
한순간에 꺼져버린 불꽃은 마지못해
마지막 불빛을 내며 매우 밝게 타고있다
우리의 사랑도 언제나 그불빛처럼 빛났으며
언제꺼질지 몰라 조마조마했다 이별이란
바람이 그마지막 불을껐지만 언젠가 다시
태울것이다 그녀에 대한 나의 사랑과 헌신으로
말이다 그불꽃은 꺼지지 않게 아주 조심히
종이컵으로 감싸 바람을 막아줄것이며
그초가 생명을 다하는 그날까지 지킬것이다
그때는 나도 이세상에 없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