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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화장실의 변태새끼...

슈퍼우먼~~ |2006.07.26 22:26
조회 673 |추천 0

변태...

 

공공화장실에서 변태를 만나본적 있나요..??

 

참~~ 이런 변태들의 머릿속에...머가 들어있는지...참 궁금하네요...

사실..오늘의 톡 정말 재밌게 읽고 있는데...저도 한번 써볼랍니다...

 

특히..여자분들...에게 주의를 주고 시퍼서요...

 

사건은...일요일날..오후 4시~5시 사이..

식구들과 한복을 맞추기 위해...한복집을 찾았지요..

이리저리..한복 맞추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더군요...기다리기 시간이 넘 지루해서 (원래 상가에 있는 화장실이나 따로 분리되어 있는 화장실...공공화장실 사용을 잘 않하는 편인데...)또한 장거리 운전에

그 전에 많이 참아서..걍,,화장실을 찾아 갔습니다...

 

그 상가는 출입구가 2개였습니다..앞쪽 뒷쪽..

첨에 한복집옆에 바로 입구가 있었는데..잘 몰라서 뒤로 돌아가 출입구로 들어갔지요..

그 상가..좀 침침하고..아마 일요일이라서 그런지...회사들이 다 쉬는지..조용하더군요..

그 경비아저씨부터...연세가 꽤 있으시더군요...힘도 없어보이믄서...암튼...죄송하지만..무지 우울해보였어요...

전 화장실을 찾기 위해..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할아버지 옆에 다가가 "죄송한데요..화장실이..어디예요?"묻자 경비할아버지는 자신이 앉았는 뒤을 가르키며 "여기~"하시더군요...

뒤를 바라보니..더욱더 우울해졌어요..

철문 아시죠..??보통 공공화장실에 있는거...문고리도 철로 되어있는거,..

철문 2개가 붙어 있더군요...진한 녹색이던가..?암튼 건물도 오래되보이고...

 

암튼...좀 급해서...들어가 보기로 결정하고 철문을 열었습니다..

 

제가 사실 두려움이 많은데...

깜짝 놀랬습니다...

 

벽을 경계로 남 여로 나누어진게 아니겠습니다..

한참 서서 고민했습니다..

들어갈까 말까..?들어갈까? 말까..?

 

에~~ 앞에 할아버지도 계신데..

들어갔습니다..

 

3개의 문이 있었습니다..

다 열어봤습니다..맨끝은..좌변기...아무래도 공공화장실이라서 피했습니다..가운데..열었습니다..

잠겨있더군요...갑자기 무서워졌습니다...맨끝...양변기...그래..걍 들어가서 언능 나오자..하면서..들어갔습니다..그날 전 원피스를 입고 있어기에..볼일 보기엔...편했습니다...

 

하지만...남자 화장실엔..사람이 없었는지..어쨌는지...조용했습니다...

혼자 볼일을 볼려니...소변의 소리가 사실..민망하더군요..혹시나 다른 남자가 있을까..?들을까..??

하지만 그 생각을 접고 다시 볼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문소리가 납니다..

 

긴장했습니다...소리가 들리니깐...

여자란..역시..직감이란게 존재한가봅니다...

이상하게..여자분들 급할때 조절안되자나요..근데..조절 가능했습니다..

 

멈추고..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문 주위에 이상하게...눈이 가더군요...

계속 응시했습니다...

 

갑자기....

화장실 문 아랫쪽에...1/3정도 부분에..그림자가 집니다..

전 어디서 나온 용기인지..

큰 소리로 "누구야~? 뭐야~"소리지르고 아주 민첩하게 바로 옷을..사실..팬티지요..올리고 언능 치마를 내리고..신속하게 아주 신속하게 화장실 문을 열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철문을 향해 나가려는 그 변태새끼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 변태...키도 크고 안경쓰고..고등학생..아님 20초반..??

 저에게 얘기합니다.."아니예요~~~"

근데..그 목소리가 좀 지체가 있는 사람같았고..자세히는 모르겠지만..검정 비닐봉지가 들려있던거 같아요...혹시..본드를...??이런 생각도 나중에..들더군요...

 

암튼..

철문 밖으로 나갔습니다...

할아버지께.."지금 나간 사람 봤냐고..여자 화장실에 들어와서..볼려고 했다..."얘기 했지요..

할아버지는 "미친 새끼...아가씨와 함께 온 사람인줄 알았지...그럼 큰 소리로 아 저 씨~~부르지..그럼 내가 잡았을텐데...아무일 없었으니깐 됐어.."하시더군요...

 

어찌나 큰 소리로 얘기했는데...

제 목소리가 좀 아니 마니 크걸랑요...

그냥 그러고..다시 들어가 볼일을 보고 나왔습니다...ㅋㅋㅋ

사실..배가 좀 아팠거든요...두번째 오는 신호라서..무시할 수 가 없었어요...

하지만..들어갔다하믄..반응이 빨라서..바로 나오지요..히히~~

 

휴일에 이런 경험을 하고나서 전 만나는 여자친구..회사동료에게 말합니다..

다들 조심하라는 이유에서....

근데..이게..저 혼자 겪은게 아니더군요..

이런 변태 아주 득실득실 한가봐요...

 

그래서 전 화장실가믄요..

항상 문 주위..옆칸..앞칸...먼저 살피고...볼일을 볼때도..계속해서 응시한답니다..

문 주위를 그냥...막았으면 좋겠어요..

어디..무서워서 화장실 사용하겠어요..??

 

나쁜 변태 쌔끼들..

 

아무튼..

여자분들...공공화장실...지하철..밤늦게..아무리 급해도...사용을 자제합시다..

사람이 많은 상관없겠죠..?글고 꼭 그런 상가나..화장실..술집도 칭구랑 함께 다니시라고요..

 

이런 변태가 하루빨리..사라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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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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