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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위한건지 .....구청 돈을 벌려는건지......

박광우 |2007.08.28 09:08
조회 7,108 |추천 119

서울 사는 28살 남자 입니다.

 

얼마전에 일을 하러 강남지하철열으로 가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조금 하드 스모커이긴해도 금연구역이나....걸어 다니면서는

 

담배를 잘 피지는 않습니다.

 

구로 공단역에서 평소 구석에서 담배를 피던 곳에서 담배를 하나 물고

 

여자 친구와 통화를 하고 난다음에 담배를 털고 보니

 

언제나 있던 쓰래기 통은 온대 간대 없구 쓰래기 봉지와 재활용쓰래기가

 

우글우글 하더군요 그래가지고 쓰래기 봉투에다가 담배 꽁초를 버렸습니다

 

그러고 돌아 서는데 아까부터 제 주변을 배회하던 앚씨 두분이

 

인사를 하면서 신분증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내참 어이가 없어서

 

담배 꽁초버려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첨음에는 당황 스럽기도 해서

 

민증을 내주고 생각 해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분명 쓰래기 봉투에다가 넣었는데

 

그리고 제가 원래 카고 바지를 자주 입어서 무릅주머니에 담배 꽁초를 버리는편인데.....

 

담당하시는 분한테 여기 봉투에다가 버리지 안았냐구 했더니만.....

 

제 주빈번호적어서 벌금딱지 띠는 사람은 뒤로 물러나고.....다른사람이 와서 한다는말이

 

"여기는 쓰래기봉투버리는 것도 불법입니다"이러더군요

 

제가 그래서 "그럼 여기 있던 쓰래기통은 어디같나요??"라구 물었더니요

 

"담배꽁초랑 쓰래기 불법투기를 잡을라고 치웠습니다"라는데 정말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쓰래기통어 담배꽁초랑 쓰래기를 버리는게 길거리의 쾌적한 모습을 지키기 위해서 있는거

 

아닌가요????그런데 그거를 잡는다고 쓰래기통을 치웠답니다

 

기가차고 말두 안나와서 구청민원실에 올리겠다고

 

여기 이 쓰래기봉투에 넣은것도 불법이냐고...그러면은 여기서 저기 쓰래기 봉투에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들 잡고 있던거냐고 장난하냐고

 

그러면 이거부터 치워야 되는거 아니냐고 이름알여달라고 햇더니만

 

민원실에 이야기 해보라고 하더군요

 

일을하던중이라서 민원실에 이야기한다고 말하고 강남을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보니ㅋㅋㅋㅋ 아까 쓰래기 있던자리는 물청소까지 되어있고

 

그아저씨들은 사라지고 공익요원애덜이 팔에다가 견장차고 서있더군요

 

금연이나 거리가 지저분해져서 단속을 하는거라는 취지는 알겟지만.....

 

쓰래기통을 치워버리고 무슨 낚시하는것두 아니고 불법투기지역에있는 쓰래기를 방치하고

 

거기 쓰래기 봉투에다가 꽁초버린다고 딱지를 띠는건 참 어이 없지 안나요??

추천수119
반대수0
베플이재환|2007.08.29 08:22
구청에 방문한다. 구청 건물 사무실에 있는 모든 쓰레기통을 치워버린다. 공무원들이 "지금 뭐하세요?" 라고 하면 "몰래 쓰레기 투기하는 공무원들 잡으려고요." 그리고는 그 자리에 쓰레기 봉투를 놓아둔다. 그리고 그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버리는 공무원을 목격하는 순간, 증거 사진을 찍고 온 언론에 배포한 후, 스티커 끊으라고 증거 사진을 들이댄다. 좀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구청장 실로 찾아가 구청장 실안의 쓰레기통도 치워버리고 그자리에 쓰레기 봉투를 놓아두고, 구청장이 어떻게 하나 가만히 감시해본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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