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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의 러브레터"...드렁큰타이거의 욕설에 대한 진실!

노기선 |2007.08.29 03:04
조회 1,344 |추천 13

 

다름이 아니라 "윤도현의 러브레터" 여름특집 제3부. 클럽데이에서

타이거JK의 욕설에 대한 기사를 보고 조금은 와해된 부분이 있지 않나...싶어서

이렇게 한글자 적게되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인터넷에 기재된 그날의 사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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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공중파 녹화서 "욕설로 녹화중단"

 

힙합 그룹 드렁큰 타이거의 타이거JK(본명 서정권.33)가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심한 욕설을 하며 녹화를 중단 시켜 물의를 빚었다.

 

타이거JK는 21일 오후 8시30분께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밴드와 호흡이 맞지않자 F로 시작하는 영어 욕설을 퍼부으며 "X같아서 못하겠다"고

화를 내며 무대를 내려갔다.

 

사태를 파악한 제작진이 타이거JK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며 상황 파악을 하려고 노력했으나,

드렁큰 타이거는 무대에 오르기 싫다는 뜻을 밝히며 "나를 한 명이라도 보고싶어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어떤 무대든 서겠지만, 방송을 통해 내 음악과 무대를 분류하려는

 X같은 Xx들은 보지 않아도 된다"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이들은 이때 다시 한번 밴드와 관객을 향해 영어 욕을 퍼부었다.

 

그동안 콘서트와 공연 무대에서 신랄한 욕설과 직설화법으로 유명했던

타이거JK였지만, 이날 공중파 녹화 일정을 중단시킨 건 지나쳤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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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한 인터넷뉴스 일간스포츠 란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그날 방청을 직접했는데 기재된 기사내용과 조금은

다른면이 있으므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기사 자체는 타이거JK가 무분별하게 욕설을 사용한것처럼...관중에게까지 욕을 한것처럼

기재되었지만 제가 본 관경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처음 타이거JK가 무대에 올라오면서 관객들의 함성. 밴드의 연주. 모든게 순조로운듯 하였으나

밴드내에서 연주가 잘못된듯 연주를 멈추었습니다.

그 당시 타이거JK는 흥을 돋구며 관객들과 하나되어 리듬에 몸을 맡기려는데

음악이 중단되자 솔직히 방청하는 입장에서도 맥이 끊겼었죠.

그날방송은 클럽데이라  "무브먼트" 식구들이 나와 힙합의 나래를 펼치는 공연이였기 때문에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였죠.

순간 방청객들은 뭐야...뭐야...이랬었고, 저희들(여자친구와 방청하러갔었음)또한

아~ 뭔데?! 짜응나 막 이러고 있는데...

음악이 끊기는 와중에도 타이거JK는 음악없어도 상관없다며 방청객 여러분과 저희만 있으면 그게 바로 음악이며, 그 리듬에 마춰 맘껏 즐길수 있다고 하며 흥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자 PD로 보이는 사람이 와서 타이거JK를 제재시켰고, 타이거JK는 그에 아랑곳 하지않고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다가 PD의 설득끝에 잠시 드렁큰타이거는 다시 음악을 중단하고

다시 녹화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음악이 흘러나오고, 방청객들은 환호를 지르며 리듬에 다시 몸을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밴드는 무엇인가 맞지않는듯, 또 다시 연주를 중단했고 방청객은 물론이거니와

드렁큰타이거도 고조되어있던 분위기가 한순간에 다운되는걸 느꼈습니다.

그러자 타이거JK는 음악없이 그냥 라이브로 가자면서. 오늘 공연 음악없이

방청객 여러분과 저희들끼리 가자면서 분위기가 더 다운되는걸 막기위해 다시 리듬을 타기 시작했는데 또 다시 PD가 나와서 타이거JK를 설득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타이거JK는 방청객을 향해 "오늘 공연보러 오신여러분께 정말 죄송한데 도저히

기분 X같아서 이렇게 이만 물러갑니다" 라는 인사와 함께 욕설을 하고 무대를 퇴장했습니다.

 

 

 

과연 기사는 사실 그대로를 독자들에게 전하였는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기사가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과연 타이거JK만의 잘못인가?! 하는것입니다.

 

타이거JK가 욕을 한것과 무대의 공연을 마치지 않은채 퇴장을 한것은

분명한 타이거JK의 잘못입니다.

하지만 "윤도현의 러브레터" 내의 잘못은 없는 것일까요??

 

제가 볼적엔 분명히 윤도현의 러브레터 내에서의 잘못도 크다고 봅니다.

 

격조높은 음악인들의 공연이라고 칭송받는 프로그램에서

가수를 초청하고, 방청객을 초청해놓고

완벽히 준비되지않은 연주로 인해 맥을 끊어버린것은 잘못이 아닐까요?!

 

분위기는 최고조로 오른상황이였으며, 우리들은 그 분위기에 만취된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연주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연주를 끊어버리는....이런 어의없는 상황은

과연 "윤도현의 러브레터" 잘못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채의 사실은 기사에 전혀 내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 밴드와의 호흡 " ...

 

밴드의 연주가 멈추었을때 저희는 물론이거니와 드렁큰타이거도

"뭐지?" 하는 반응을 보이며 밴드를 향해 눈을 돌렸습니다.

 

과연 호흡인가...

밴드의 연주가 가수와의 상의도 없이 그냥 노래 중간에 일방적인 멈춤이

과연 호흡인가요...

 

 

외곡된 보도로 소중한 한명의 팬을 앗아가는 그런 기사는 내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사를 읽고, 욱하는 마음에 한글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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