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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외도 참고 사시는 사람 많나요?

nickname |2026.04.28 17:10
조회 5,043 |추천 2
결혼한 지 꽤 됐고,
이제 초등학생이랑 유치원생인 아이들이 있어요.
최근에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는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혼자 애들 키우는 것보다 둘이 낫겠다 싶어서 일단은 참고 살고 있어요.
아이들한테 상처 주기도 싫고 스트레스받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다행히 집안 분위기가 험악하진 않아요.
겉으로는 평온한 척 지내고 있죠.
그런데 문득문득 '내가 정말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걸까?
이혼이 답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처럼 그냥 참고 사는 분들도 계시겠죠?

흔히 바람은 한 번도 안 피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피운 사람은 없다고 하잖아요. 그게 정말 사실일까요?
도대체 그런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 다들 성격이 안 맞거나 사이가 안 좋으면 이렇게 밖으로 눈을 돌리며 사는 건지... 마음이 너무 답답하네요.


추천수2
반대수23
베플ㅇㅇ|2026.04.30 17:14
그놈의 애들 핑계 좀 대지마..... 니가 능력 있고 친정도 빵빵했으면 참고 살겠냐?
베플ㅇㅇ|2026.04.30 16:52
사람이 솔직해야지. 아이들 때문이 아니라 니가 뭘하고 살아야할지 모르겠고 니가 두려운거다. 사람은 그런 취급을 당하기 시작하면 인간 이하로 대접하게 되는거다. 점점 더 심해질거고.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하면 재산을 가져올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독립해서 애들을 잘 키울수 있을지 생각하고 늦기전에 실행해라.
베플ㅇㅇ|2026.04.30 18:30
솔직해집시다 자존심 때문인지 애들 키우려면 둘이 낫지 애들이 아빠없이 괜찮을까하며 애들때문에 난 참고사는거야 라고 설정하지만 냉장하게 파헤쳐보면 혼자 애 둘 키울 자신 없잖아요 경제적 능력 안 되잖아요 그러니 흐린눈 하고 합리화로 자기최면 걸면서 참고 사는 부부들많아 나만 그런거아니야 이러고있는거잖아요 아줌마들처럼 한심한 사람들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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