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착한 니가 싫어진다
남들은 돌아설땐 정말 무섭게 잘도하던데
심한말도 서슴치 않고 소리도 지르고
자존심 건드려 가면서 다시는 보기싫게
정떨어 지는말만 잘도 골라서 하던데
그래서 미안해서라도 다시 못찾게 하던데
그렇게 인연의 끈같은거..
사랑같은거 영원같은거 전부 거짓으로 만들어
평생 미워하구 원망하구 그렇게들 모질게 끝나던데.
맘약한 니가 천사같던 니가 참 좋았는데
내가 미련을 가질까봐.
그미련이 니발목을 붙잡을까봐.
그래서 니가 많이 아프고 힘들어할까봐.
오늘만큼은 나쁜사람이 되줬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