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회 (20070731 @ Nikko 1/3)
에 이어 계속 ...
k k k
관광객 반, 유물 반인 닛코여행의 명소중의 명소인
토쇼구 (東照宮) 에 입장하여 여러가지 보물들을
몸소 지켜보았습니다 .
물론, 이곳에도 건물의 유래와 각종 역사적 사건들을
조목조목 친절하게 일본어로만(!) 가이드 해 주시는 아저씨들이 계셨지만
시간관계상 요소요소 간판에 있는 중요한(?) 내용들만
찍기과외(?) 하여 주시고 토쇼구 공부는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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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룡은 회전등룡 (廻燈籠) 이라고 하던데
1643 년 네델란드에서 기증받은거라 합니다 .
어떻게 회전되는지는 밤까지 있지 않았데서 패~스 ~
퍽퍽퍽 ~
토쇼구 건물의 금박 문양들 ...
꼬마용(?) 조각들의 귀여운 모습에서 순간,
슈렉에 나오는 꼬마공룡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
마치 라이타 불처럼 조그만 불이 입에서
뿅 ~ ! 하고 나올것만 같은 ...
k k k
중간부분에 용타기 놀이(?) 를 하시는
아찌님들의 정교한 모습도 은근히 귀여우시더군요 ~
아햏햏 ~
여기 있는 나무들이 모두
평균수명 몇백년은 다들 기본옵션(?) 으로 장착하고 있어 별거 아닌듯(?) 보였지만
그중에서도 더 오래된 나무는 이렇게 보호수로 지정되서 더더욱 보호를 하고 있더군요 ~
토쇼구 야쿠시도 (東照宮薬師堂) → 후타라산 진쟈 (二荒山神社) 로 가는 길 ...
웅장한 숲과 석등의 조화가 너무나 멋있지요 ? !
(앞에 걸어가던 언니는 슬리퍼 끈이 끊어져서 한쪽은 맨발로 걸어가시던데
여행 잘 하셨나 궁금하네요 ... 아마 이 글 보시고 계실지도 ~ k k k )
일본에있는 신사엔 어딜가든 저렇게 술을 만드는 공장이나 회사에서
'봉납' 이라는 형태로 기부를 하지요 ~
저희집에도 이번 여행에서 돌아오면서 하네다공항에서 '봉납(?)' 받은
일본술통이 하나 굴러다니는데 ~
k k k
(옆쪽에 위스키를 봉납한 대형 병(?) 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못찍어온게 조금 아쉽군요 ... )
후타라산 신사에 있는 가족나무 (親子杉) ...
나무 모습을 보니 이번 여행을 같이한
양친 & 저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 기분 좋더군요 ~
이번에 여행한것 처럼 다음에도 우리 세식구가
몸 건강히 잘 여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소원을 ~
다음은 부부나무 (夫婦杉) ...
다음에 닛코에 올땐 저두 좋은 배우자를 만나
꼭 같이 올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답니다 ~
( 원래는 부부사이가 원만해지게 해달라고 소원비는 곳이지만 ... k k k )
이번 닛코여행에서 우리 가족들 주변을 계속 맴돌다가
토쇼구에서 우연히 손에 들어온 잠자리 ...
몇년전까지 10 년 넘게 같이 살다가 지금은 하늘나라로 간
밤비 몽몽이의 분신(?) 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
여행을 다닐땐 항상 넷이서 같이 다녔었는데 ...
닛코에서의 마지막 이야기는 다음(?) 이시간에 ~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 ! ! !
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