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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 여행

나여민 |2007.09.02 00:25
조회 38 |추천 0


해는 기울고 아무 생각 없이 주위를 둘러보는데,


문득 주위 풍경이 전에 없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지금까지는 주위 풍경과 나 사이에

 

어딘지 서먹서먹한 무엇이 있었는데,

 

문득 그것이 사라진 것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내가 전부터 죽 알아 온 풍경 같고,


나는 이 풍경을 구석구석까지 훤히 꿰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상한 심리 체험이었다.

 

 

 

 

 다치바나 다카시

《사색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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