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슈공감에 글을 씁니다. 일단 저는 무교입니다.
꽤 오랫동안 생각해오고..그간 봐 왔던 글들과 리플들 을 종합해서 씁니다.
첫째, 어느 나라나 선민 사상이 있습니다. 인류의 각 민족들은 자기들만의 신화가 있습니다. 즉 자기들이 신의 자손들이라는 거죠. 그를 통해서 세계관을 설명합니다.
한국인: 하느님의 아들 환웅이 곰이 변한 웅녀와 결혼하여 낳은 단군의 자손
일본인: 태양신 아라테미스 신화와 이자나기,이자나미 남매의 성관계를 통해 일본이란 땅덩어리가 생겼다. 그들은 태양신의 자손. 그 직속들을 천황일가라고 부름
그리스: 혼돈(카오스)에서 시작하여 제우스에 이르는 수많은 신들을 창조함.
이스라엘(또는 유대): 야훼라고 부르는 신이 아담과 리리스라는 여자를 만들었고, 자기들은 그 후손이며 오로지 자기들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민족이라고 믿음
이런 식으로 자기 민족들이 신과 관계된 사람들로 설명합니다. 그 중에서 유대교의 핵심은 구약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유태인(유대인?)들이 2차세계 대전 때 히틀러에게 탄압당하고 했던 이유는 크리스트교의 오리지날인 그들이 자기들만이 구원받는다고 믿기 때문이었습니다.
개신교가 배타적인 이유가 바로 이스라엘의 유대교에 기원들 두고 있기 때문이며, 기독교인을 모독한 수명의 청년들을 암콤들을 이용해 모조리 찢어 죽이고, 맘에 안들면 서로의 말을 못 알아 듣게 만들고(이 야훼놈 땜에 우리 한국인들이 영어 공부 졸라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ㅋㅋㅋ) , 맘에 안 들면 괜히 대홍수 한 번 내고...하는 야훼라는 이스라엘 신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것이죠...암튼 야훼는 자기가 만들어낸 인간을 이런식으로 "사랑" 하시고, 그걸 곧이 곧대로 기독의 가르침은 "사랑" 이다고 말하죠.
둘째, 제가 이해하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제가 파악한 바를 종합하면, 다빈치 코드의 많은 픽션들을 빼고서라도 일단은 사람의 아들, 그것도 로마 병사 판델라의 아들이라고 하더군요. 당시 빌라도가 유대인들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하여 이 예수라는 사람을 유대의 왕으로 세워보려고 했으나, 유대인들이 반발했죠. 왜냐면 자기들과는 절대 관계가 없었으므로, 그래서 희대의 사기극 '부활' 을 꾸몄습니다. 빌라도는 십자가에 "유다의 왕" 이라고 쓰길 원했으나, 유대인들은 "빌라도여, 자칭 유다의 왕"이라고 쓰게 해 주시옵소서..라고 말했다는게 유대교 경전에 나와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 쇼를 통해서 프랑스로 망명했다고 하는데...(사실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살펴 본 싸이트들에 의하면 이미 미국,영국에서는 성서에서 예수가 한 말은 25 %에 불과하다라는 종교학자들의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예수의 무덤도 발견되었고, 예수의 몇 대손인가 사진도 봤고, 예수의 시체를 잠깐 쌌던 토르노(?)의 성의가 실은 125 년 밖에 안 되었다는 사실도 입증되었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아무튼 기독교는 로마에서 국교로 공인받으면서 조로아스터교와 결합하여, 태양신 미트라신의 축일 12월 25일은 예수의 생일로 둔갑하고, 천당,지옥의 개념과 대천사..트리니티(삼위일체) 사상들이 짬뽕이 되고 이것저것 예수를 신의 독생자로 손 본 희대의 픽션 신약이 탄생하죠. 거기에 동정녀 마리아의 아들 픽션이 들어가 더더욱 신의 아들로서 모자람이 없게 됩니다. 제가 아는 신부님도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마리아 동정녀 이거 뻥이라고...그러나 사람들은 뭔가 임팩트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어 넣은 얘기라고....
당시 세계를 제패한 로마 제국의 국교이니 이것은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되었고 그 결과 이스라엘이란 이집트(애굽)에 치이고, 로마에 치이던 민족의 신화에 예수까지 덧붙여 현재 초! 히트하고 있는 하나의 "종교"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창조론과 진화론의 싸움은 의미가 없습니다. 창조론은 말그대로 이스라엘의 신화이니깐 굳이 거론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치 우리가 단군의 자손이라면, 곰의 유전자도 가지고 있는지를 굳이 확인할 필요가 없듯이...굳이 얘기하면, 창조론이 에이즈의 병원체 HIV 바이러스, 공룡들을 설명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성경에 의하면 아담으로부터 시작하면 우리 지구는 생긴지 6000년 밖에 안 되었습니다. 6000 년전은 대략 우리 선조들 빗살무늬 토기 만들 때였고 말이죠..ㅎㅎ 진화론이 맞다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뻔하죠, 너는 원숭이의 자손이라 좋겠다 이런 말을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어쨌든 창조론은 논의의 가치가 없다는 거죠. 성경에서 노아의 방주에 탄 동물들 목록에 티라노 사우루스 부부의 명단은 찾아 볼 수 없었죠.
한편 불교의 창시자 붓다-불타-부처-(본명 싯다르타)...이 때는 이미 브라만교가 있었고, 그는 마가다,코살라라는 대국 사이에 끼어 있는 소수 민족 사야카족의 왕자로 태어났고 왕이 되길 사양하고 출가하여 깨달음을 얻은 '사람' 이자 성인입니다. 신원확실합니다. 싯다르타 자체가 신의 아들이라는 뻥 같은것은 없습니다. 그의 주장은 수행을 통해서 마음을 "공" 의 상태로 만들어 세상에 대한 모든 집착을 떨쳐 버리면, 스스로 깨달은 사람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부처'자체는 신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불교는 오히려 철학이라는 학문으로도 훌륭합니다.
셋째, 신교와 구교..
초기 교회에서 시작한 구교...카톨릭...또는 천주교...로마 제국의 후예 지금 이탈리아 내의 바티칸에 교황청을 두고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죠? 중세에 타락한 카톨릭, 돈 주고 면죄부를 사면 죄를 사하여 준다는 말도 안되는 일에 마틴 루터와 칼뱅 등이 구약의 내용을 몇개 빼고, 애초에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을 정해져 있다. 그들은 살아 생전에 자기 직업에 충실한 사람들이다. 라는 식으로 신교-개신교를 만들고 이것이 다시 영국..신대륙 미국으로 건너가죠. 개신교 사람들이 미국을 개척했으니 당연히 미국에는 개신교를 믿고, 남미 지역을 개척한 스페인은 구교 사람들이니 남미에서는 아직도 구교를 많이 믿는 것이고....
이것이 제국주의 시대에 선교라는 형태로 우리나라에 중국을 거쳐서 구교가...미국을 통해서 신교가 들어 왔습니다. 이것이 현재까지 내려져 오는데 우리나라에 맞게 변질되기 시작했습니다.
목사..술과 담배는 안 된다...원 성경에는 3년에 한번씩 낸다는 11조가 일주일에 한 번 내는 것으로 바뀌었고...
북한지역에 먼저 뿌리 내린 개신교는 북부 지역 하느님의 사투리인 하나님을 쓰다가 유일신 사상의 "하나" 라는 것을 접목하여 그것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고 처음부터 그렇게 쓰인 말인걸로 아직도 대부분 믿고 있고
몇 년전 부산에서 있었다는 집회에서 한 목사가 "사찰을 모두 불태워버리소서" 라고 말한 싸이 동영상도 보았고...(검색해 보세요)
여친 없는 남자들...이런말 들어 보셨죠? 너도 교회나 다녀라... 울 교회 청년부에 이쁜 애들 많아
일단 이스라엘만 받을 구원을 우리까지 받을 거라고 믿고 있다는 것도 웃기고...
저 위에 적은 예수의 행적이 사실이라면, 목사나 신부, 수녀라는 직업 자체는 애초부터 있을 필요가 없는 직업이라는 것이죠.
또한 우리나라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공동회장이었다는 사람이..이런 사람이었다는 사실...
http://cyplaza.cyworld.com/media/bbs/bbs_view.asp?BBSCode=26&ItemNum=20070829160516059558
십계명에도 강간하지 말라는 말 기억나는데 말이죠..ㅎㅎ 남의 여자를 탐하지 말라고...
넷째, 끝맺음
어쨌든 예수가 사기이든 아니든을 떠나서, 구교는 많은 변화의 노력을 보였으며, 자기들만이 유일신의 종교가 아님을 인정했습니다. 이미 돌아가신 바오로 2세는 우리나라에서 조상들에게 드리는 제사를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천주교 집안은 제사 지냅니다.
근데 웃긴건 천주교의 "신부"였던 루터로부터 출발한 천주교에서 제멋대로 떨어져 나온 이 기독들이 천주교를 이단이라고 욕하고, 선교한답시고 괜히 아프간 가서 지금 완젼 이슈가 되었잖아요? 그래서 그 이슈에 대한 리플들 문답들과 기독교인들의 대답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아요..
- 진화론이 맞다
→ 원숭이 후손이라서 좋겠다. 서울 동물원 가봐라. 다윈도 죽기 전에 창조론 인정했다.
- 기독교에서 무교로 개종 또는 신학대학 준비하다가 회의감이 들어 포기했다.
→ 독실한 신자였던거 맞냐? 성경은 제대로 읽어 봤냐?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다.
- 아프간 선교에 대한 악플: 가지말란데는 왜 갔냐?
→ 니가 선교란걸 해 봤냐?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아프고 피폐한 그들을 도와주러 간거다
→ 23인 중에 의사가 한명이라도 있었냐? 우리나라도 헐벗고 힘든 사람들 많은데 왜 그 사
람들은 놔두고?
→ 무응답
- 차라리 살아 돌아오지 말았어야 한다
→ 입장을 바꿔봐라 니 가족이라면 그렇게 말하겠냐?
→ 내 가족이라면 다리를 뿐질러서라도 저런 곳에 보내지 않았다. 보내는 미친 짓도 안했다
→ 무응답
- 흔히 하는 안티들의 말
우리 조상들 세종대왕을 비롯, 방금 막 죽은 아기들은 모두 지옥에 갔는가?
- 흔히 하는 기독들의 말
암에 걸렸다가 살아나면 → 하나님의 뜻 // 죽으면 → 주님의 곁(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우리나라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타인에 대해 강요할 권리는 없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이단이라고 부를 자격 당신들은 없습니다. 카톨릭은 유대교 입장에서 이단이고, 개신교는 카톨릭 입장에서 이단입니다.
일본의 미야모토 무사시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神佛 을 존중하나, 神佛 에 의지하지 않는다" 종교에 대한 자신이 갖추어야 할 태도를 잘 나타낸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