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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강된장 & 보리밥

이헌숙 |2007.09.03 09:45
조회 993 |추천 4


  입맛 확 돌아오는, 버섯 강된장과 보리밥


별다른 반찬없이 뚝딱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은데, 종종 반찬하기 싫을

때 간된장 찌개 만들어 놓고 쓱쓱 비벼 먹으면 최고^0~

강된장은 야채 등을 넣고 된장을 넣고 자작하고 걸쭉하게 끓여서 먹는

거지요. 여기에 열무 김치 얹어 먹어도 맛있고 상추 뜯어서 넣어도 맛있

어요. 저는 사진처럼 부추를 좀 잘게 썰어서 넓은 대접에 보리밥 얹고

간된장 얹고 부추 듬뿍 얹어서 참기름 한방울 뚝 떨어뜨려 쓱쓱 비벼먹으

면 굿~!! 

집집마다 된장찌개 끓이는 법 다 다르듯이 강된장도 조금씩 다른데요~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께요. 여기에 해물을 넣어도 좋고, 소고기도 좀

다져 넣어도 좋아요. 오늘은 버섯을 듬뿍 넣고 청양고추 잘게 썷어서 끓

여보았어요. 밥할 때 쌀뜨물 버리지 말고 넣으면 되직해지고, 더욱 구수

해지지요. 

그리고 청양고추 때문에 매콤하니 애들한테 비벼서 먹이실 분들은 그냥

풋고추를 넣어주세요.
된장은 집에서 만든 된장이 좀 짜서 시중에서 파는 된장이랑 섞었구요

~ 그냥 집된장이든, 파는 된장이든 3큰술 정도 쓰시면 됩니다~!

식구가 적거나 양을 넉넉하게 해서 끓였다가 먹고 남으신 강된장은 하

루가 지나면 한번씩 끓여서 냉장실에 보관해 두세요~! 여름철에는 찌

개나 국은 꼭 이렇게 하세요~!

[재  료]

애호박 약간(1/3개), 표고버섯 3개, 느타리 버섯 약간, 멸치(중) 한수저,

마른 새우 약간(생략가능), 청양고추 3개, 쌀뜨물 2컵, 찹쌀 가루 1큰술,

된장 2큰술반-3큰술(집된장 + 시판 된장 반반 섞어서), 다진마늘 반큰

술, 고추가루 반큰술

[만드는 방법]

1. 표고버섯하고 느타리 버섯, 애호박은 듬성듬성하고 잘게 썰어주세요.

2. 중멸치와 마른 새우도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멸치 가루 등 천연 조미료 같은 것 넣어주셔도 되구요~ 중멸치 없으면

   쌀뜨물 넣을 때 왕멸치 넣었다가 건져내셔도 됩니다. 잔멸치 있으면

   같이 넣고 끓여주셔도 고소해요)

3.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저는 여기에 먹다 남은 차돌박이 2장 정도 같

   이 썰어 넣었어요)을 참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다가 애호박, 멸치, 새우

   도 넣어주시구요~

4. 살짝 볶아주다가 여기에 쌀뜨물 넣어주세요.

5. 된장 + 고춧가루+ 다진마늘 섞어서 넣고 끓여주세요.

6. 청양고추 송송 썰어서 넣고 바글바글 어느 정도 끓으면 찹쌀가루 한

   큰술 개어서 풀어서 되직하게 끓여내시면 됩니다.(찹쌀가루가 없으시

   면 굳이 안 개어 넣어도 됩니다)

 

 위에 재료들은 장황하게 기록했지만 기호상 채소나 버섯은 원하시

     는걸로 바꾸어서 조리하셔도 되요..^0~

글:사리부인 | 제공:이지데이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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