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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옛사랑이야기

노현희 |2007.09.03 21:40
조회 62 |추천 1


 

그는 내가 처음으로 사랑했던 남자입니다

 

처음으로 나의가슴을 뛰게 했던 남자입니다

 

그래서 아낌없이 사랑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의사랑을 원했습니다

 

사랑을 하고받는다는것은 저를 한없이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제 인생에 그사람 단 하나라고 생각할정도로 사랑했습니다

 

그가 저를 사랑한다는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저는 그를 사랑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사랑하는데 사랑하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는 사랑만을 원했습니다 오직 사랑만을...

 

하지만 저는  점점 그의 사랑을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저는 제 주위에 남자친구있는 아이들을 볼때면  늘 부러워해야만 했습니다

 

저도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부러웠습니다

 

한 아이가 애인에게서 커플링을 받았다고 자랑을 합니다

 

갑자기 제손이 부끄러워집니다

 

 그 아이보다 더 오래된 사랑을 하고 있는 나인데...

 

그리고 다른 아이는 늘 애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위를 둘러보게 됩니다

 

눈물이 날려합니다 아무도 기다려주지않는 길거리가...

 

사랑을 하고 있는 내가 너무나도 외롭게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에게 얘기를 해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그는 늘 제자리입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그는 늘 그자리에 있습니다

 

혼자 마음 아픈적 많았습니다 힘들었습니다..

 

괜히 혼자 기대를 많이 해서 마음만 상하는거라고 저를 달래도봅니다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자꾸 눈물이 날려합니다

 

그도 주지못하는 것에 대해 힘들어할지도 모릅니다

 

이해하고싶지만 그게 잘 안됩니다 힘들어져만갑니다

 

나를 사랑하는 그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말로만 사랑한다는 그가 너무 야속하게만 느껴집니다

 

제친구들은 묻습니다 남자친구가 무엇을 해주냐고..

 

저는 아무 대답을 할수가 없습니다 벙어리가 되어버립니다

 

그러고는 애써 웃으며 넘겨볼려고 합니다

 

그럴때면 제 맘은 벌써 갈기갈기 찢겨져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가 너무너무 미웠습니다

 

나를 정말 사랑하는건지 의심스러워졌습니다

 

이제는 그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들리지가 않습니다

 

전해지지가 않습니다 제마음이 차가워지는걸 느껴집니다

 

그사람만 보면 제가 너무 비참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왜이렇게 힘든 사랑을 해야하는지 제가 불쌍해져가는것 같은 기분..

 

친구들이 저를 불쌍하게 여기는것도 이젠 참을수가 없습니다

 

이제 그를 비난하게 됩니다 사랑하는데 비난하게 됩니다

 

그의사랑방식이 못마땅하게 느껴집니다

 

사랑만 있으면 무엇이든 된다고 생각한 그와...

 

아주 작고 간소한거라도 주고싶어하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한 저와..

 

누가 맞는건지는 알수없습니다

 

그저 각자의 사랑방식이 너무나도 틀려 힘든사랑이 된것밖에...

 

그래서 이사랑 포기했습니다

 

다른사람에게라도 기대어 이사랑 밀어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그사람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왜그랬는지 그땐 그사람에게 왜그렇게 상처를 주고싶었는지..

 

그가 저때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때문에 힘들어했을 그를 생각해보면 저도 눈물이 납니다

 

그가 나를 사랑한다는거 너무나도 잘압니다 아는데도 상처를 줬습니다

 

그 때문에 힘들었던 나지만 그가 상처받으니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이사랑 도저히 유지할수없었습니다

 

우린 맞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원한 사랑은 그가 생각하는 사랑이 아니였기때문입니다

 

그를 떠났습니다

 

가장 아픈상처를 주곤 떠났습니다

 

평생 잊혀지질 않을 사랑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랑 하면서 그 마음 치유할것입니다

 

그는 그의 사랑방식 찾아 새로운 인생 시작하고

 

저는 저만의 사랑방식 찾아 새로운 인생 시작해서

 

그를 지워낼것입니다.......

 

과거 속 그 남자 떠올리며 웃을수 있는 날이 올때까지...

 

아주 아름답던 추억일뿐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할 그날을..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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