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이하 맨유) 선수 5명의
집단 난교 사건으로 인터넷이 들끓고 있다.
맨유 선수들 중에서도 인지도가 가장 높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주축이 되었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가 더욱 큰 것 같다.
사건의 줄거리는 대충 이러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나니, 안데르손 등 5명의 맨유 선수들이
호날두의 집에서 매춘부들과 함께 밤을 지새웠다.
그 매춘부들이 속한 에이전트는 거의 기업만큼 큰 규모이며
고객(?)들의 신상 정보를 누설하지 않는것을 규칙으로 한다.
그런데 살짝 맛이 간 이 매춘부들이 호날두 등 선수들과 보낸
밤을 핸드폰으로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 것이다.
솔직히 고백하건데,
기사를 처음 접했을 때의 내 반응은 이렇다.
"나의 맨유가...나의 맨유가 이런 짓을..........."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내 생각은 달라졌다.
(단순하고 단순한 나의 생각. 논리같은거 없음)
1.
아무리 몸을 파는 매춘부라지만 참 얼굴 두껍다.
아무리 유명인과 밤을 지새웠다고 해도,
어떻게 몸 판걸 자랑스럽게 인터넷에다 떠벌릴 수 있는지?
2.
도덕적 문제는 있지만 그 외적으로 맨유 선수들이
뭘 잘못했는지? 강간을 한 것도 아니고 정식으로 돈내고
기업처럼 큰 에이전트에서 여잘 불러 놀았다.
팀이 첫승을 거둔 날인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즐길 권리도 없나?
우리나라의 불쌍한 매춘부들을 상상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깨라.
문제가 된 회사의 여자들은 억지로 끌려가는 것도 아니고 유명인사들과 밤을 보내는 것 자체를 즐기는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원들 중에서는 어느정도 이름난 모델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생계유지 수단으로 억지로 일하는게 아니라 미모와 몸매를 무기로
큰 돈 버는 여자들이다. 완전한 자기 의지로. 즐김을 목적으로.
'그래도 그 여자들 마음이 어떻겠어?'하고 버럭할 사람들
우리나라에서 몇 년 전 집창촌 대거 단속했을 때 매춘부들
시위하는거 봤나? 내 직업을 빼앗지 말라면서.....
자의지로 부자들과 성관계를 맺고 많은 돈을 버는 여성들로 구성된
집단이라면 이 에이전트는 기업이라 간주해도 무리가 없다.
그렇다면 문제는 여자들 쪽에 있다.
이건 분명 신변을 보장하겠다는 고객과의 계약을 어긴거니까.
이것을 부끄럽게 생각한 이 회사는 즉시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여성들을 해고처리했다.
그리고 동영상을 유포하고 난 후 인터뷰한 이 여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매춘부들에 대한 1%의 동정심이 사라진다.
그런짓을 하는 맨유 선수들을 질타하기 위해 동영상을 유포한게
아니라, 돈 많이 벌면서 돈 적게 준 선수들에게 불만이 있었던
것이다.
3.
자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
영국 여성단체들은 말이 없네. 부끄러워서.
우리나라 여성부 어딨니? 떠들어봐.
본래는 외국서적 서문만 대충 긁어 읽고와서는,
외국에서 공부좀 한 것처럼 유식한 척 하더라.
주특기가 '이혼 조장하기' 인 우리 여성단체들,
'이혼'이 무슨 행복의 왕도인 마냥 떠드는 사람들
여성이 집에서 밥 안하는게 이상사회 구현인양 찬양하는 사람들.
나는 빨래 도와주고 설거지 도와주고 가정적인 남자가 될거라고
하루에 몇번씩을 다짐해도,
'밥'만은 여자가 해야된다는게,
그것도 정성들여 제대로 해야된다는게 인생철학인데 어쩌죠?
미안하지만 난 그럴 자격 있는 사람 될거거든요.
아무튼
이제 외국사건에도 사사건건 떠들줄 알았더니
어쩐일로 침묵하고 계시군요.
다들 휴가가셨나?
건강히들 다녀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