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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휴가-광주민주항쟁

이선경 |2007.09.05 08:54
조회 17,186 |추천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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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pd수첩을 보고..다시한번 1980년 5월 18일을 더듬어 봅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363187&type=chal<==pd수첩편집영상

 

(추가) 공수부대원들 또한 피해자입니다..공수부대원들vs광주시민들로 보시지만

마시고 가해자는 마르지않는 29만원을 가진 '한명'...

그리고 그주위 지지세력자들이라는걸 생각해주십시오..

 

영상을 만든 이유는 이러한 사실조차도 모르고 살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듯 싶어

올린겁니다...그러니 댓글 다실때 한번이라도 5.18에 대해 검색이라도 해보시고

공수부대원들을 비난하는 글은 올리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추가수정)9월 6일 pm12:43

일단 공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댓글들을 보고서 한마디 더 올리겠습니다.

이쪽 역사적 사실이 진실이다 저쪽 역사적 사실이 진실이다 이런거 첨에는 생각 못해봤습니다.

하지만 5.18이라는 것을 알려고 하기 시작한 뒤부터 저또한 좀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어떠한 글을 믿어야 하나...그러나 이거 하나는 확실히 느껴 지더군요...

자신들의 권력 욕심으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군인&시민) 죽어갔다는것...

이 자료를 보시는 분들도 이것하나만은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공수부대원이 피해자다 시민군이 피해자다 서로 다투실 일이 아니란걸 말입니다...

http://blog.daum.net/yhosiki/?_top_blogtop=go2myblog 5.18관련 사진을 몇개 더

올려놨습니다...참고로 임산부나 비위 약하신 분들은 클릭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강풀님의 26년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카툰이라는 카테고리에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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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518.org/main.html?TM18MF=A030103

 

#민주항쟁의 발발

 

@5월 17일(토요일,맑음)

21시 40분     비상국무회의,비상계엄 전국확대 의결

23시 00분     민주인사,복적생,학생운동 지도부 등 예비검속

24시 00분     비상계엄 전국 확대, 광주시내 각 대학에 계엄군 진주 및 학생 연행

 

@5월 18일(일요일,맑음)

 9시 40분     계엄군에 의해 전남대생 50여명이 교문 앞에서 등교 저지 당함.

10시 00분     학생들이 "계엄해제하라""휴교령 철폐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항의시위

10시 15분     곤봉을 휘두르는 공수부대원들의 진압으로 학생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짐

10시 20분     '금남로로 가자'는 구호와 함께 학생들이 금남로로 이동하기 시작

15시 40분     유동 3거리에 공수부대가 등장하면서 진압작전 감행

19시 02분     계엄사령부,광주지방 통행금지 시간이 저녁 9시로 앞당겨졌다고 발표

 

@5월 19일(월요일,오후부터 비)

3시 00분     증파된 11여단 병력,광주역 도착

9시 30분     시민들이 계엄군의 무자비한 탄압에 맞서 임동,누문동 파출소 방화

10시 00분     시민들 수가 점차 불어나면서 금남로에서 공수부대원들과 투석전 전개

14시 40분     조선대로 철수했던 공수부대가 다시 투입되어 무리한 진압작전 전개

15시 00분     시내 기관장 및 유지들, 회의를 갖고 시위 진압을 완화하도록 건의

16시 30분     계림 파출소 근처에서 조대부고생 김영찬이 계엄군의 총에 의해 부상

20시 00분     수만명의 시민들 '전두환 타도' 외침

 

@5월 20일(화요일,오전에 약간의 비)

8시 00분     고등학교 휴교조치

10시 20분     카톨릭센터 앞에서 남녀 30여명이 속옷만 입힌채 심하게 구타당함.공수부대와

                       시민간의 공방전 계속

18시 40분     금남로에서 200여대의 택시가 전조등을 켜고 경적을 울리며 차량 시위를 벌이자

                      시위대 분위기 고조

20시 10분     시민들이 도청을 향해 금남로,충장로,노동청 방면에서 공수부대,경찰과 대치

21시 05분     노동청쪽에서 시위대 버스가 경찰 저지선으로 돌진하여 경찰4명사망

21시 50분     광주 mbc 건물 방화

23시 00분     광주역 광장에서 계엄군의 발포로 시민 2명 사망

 

#계엄군의 발포와 무장봉기

 

@5월 21일(수요일,맑음)

0시 35분     노동청 방면에서 군중 2만여명이 계엄군과 공방전 전개

2시 18분     시외전화 두절

4시 00분     시민들이 광주역 광장에서 시체 2구를 리어카에 싣고 금남로에 등장

4시 30분     광주 kbs 건물 방화

8시 00분     시위대,광주공업단지 입구에서 20사단 병력과 충돌

10시 15분     실탄 지급받은 공수부대원 맨 앞으로 교체

10시 19분     광주세무서 건물 전소

11시 10분     대형헬기,도청광장에 도착

12시 59분     아시아 자동차 공장에서 몰고 온 장갑차 1대 도청광장으로 기습 진출

13시 00분     도청 스피커에서 애국가 울려 퍼지면서 공수부대 사격 시작

13시 20분     청년들이 금남로에서 공수부대의 집중 사격을 받고 계속 쓰러짐

14시 15분     도지사,경찰헬기에서 시위해산 종용하는 설득 방송

14시 35분     시민들이 아시아 자동차 공장에서 군용트럭,장갑차 수십대 획득

14시 40분     시민들이 지원동의 탄약고에서 tnt입수

15시 48분     공수부대원들이 주요빌딩 옥상에서 시위대를 향해 조준사격

16시 00분     화순,나주지역에서 무기 획득한 시위대들이 도청 앞에서 시가전 전개

16시 43분     학생들,전남대병원 옥상에 기관총(lmg)2대 설치

17시 30분     공수부대,도청에서 조선대학교로 철수

 

#해방광주

 

@5월 22일(목요일,맑음)

9시 00분     도청광장과 금남로에 시민들 집결

10시 30분     군용헬기 공중선회하며 '폭도들에게 알린다'는 내용의 전단 살포

11시 25분     적십자병원 헌혈차와 시위대 지프가 돌아다니며 헌혈 호소

12시 00분     도청 옥상의 태극기가 검은 리본과 함께 반기 게양

13시 30분     시민수습위 대표 8명이 상무대 계엄분소 방문,7개항의 수습안 전달

15시 58분     시체 18구를 도청광장에 안치한 채 시민대회 개최

17시 18분     수습위 대표,상무대 방문결과 보고

17시 40분     도청광장에 시체 23구 도착

21시 30분     박충훈 신임국무총리, '광주는 치안 부재상태'라고 방송

 

@5월 23일(금요일,맑고 한때 흐림)

8시 00분     학생들,시민들에게 청소 협조 호소

10시 00분     시민 5만여명이 도청광장에서 집회

10시 15분     학생수습위 자체 특공대 조직하여 총기 회수 작업 시작

11시 45분     도청과 광장주변에 사망자 명단과 인상착의 벽보게시

13시 00분     지원동 주남마을 앞에서 공수부대가 소형버스에 총격,17명 사망

15시 00분     제1차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계엄사의 '경고문' 전단이 시내전역에 살포

 

@5월 24일(토요일,오후에 비)

13시 20분     공수부대,원제마을 저수지에서 수영하던 소년들에게 사격

14시 20분     송암동에서 공수부대와 전교사부대간의 오인 총격전 발생

14시 50분     제2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5월 25일(일요일,비)

11시 00분     김수환 추기경의 메시지와 광주항쟁 구호 대책비 1천만원 전달

15시 00분     제3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17시 00분     재야 민주인사들, 김성용 신부의 4개항 수습안에 대해 만장일치 채택

21시 10분     학생수습대책위원들,범죄발생 예방과 식량공급 청소문제등 논의

 

@5월 26일(월요일,아침 한때 비)

5시 20분     계엄군,화정동 쪽에서 농촌진흥원 앞까지 진출

8시 00분     시민수습대책위원들,계엄군의 시내진입 저지를 위해 죽음의 행진 감행

10시 00분     제4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 대회 개최

14시 00분     학생수습위원회,광주시장에게 생필품 보급 등 8개항 요구

15시 00분     제5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17시 00분     학생수습위원회 대변인 외신기자들에게 광주상황 브리핑

19시 10분     시민군, '계엄군이 오늘밤 침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공식 발표 어린 학생과 여성들을

                       귀가조치시킴

24시 00분     시내전화 일제히 두절

 

#최후의 항쟁

 

@5월 27일(화요일,맑음)

3시 00분     탱크를 앞세운 계엄군 시내로 진입하기 시작. '계엄군이 쳐들어옵니다.시민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라는 여성의 애절한 시내 가두 방송

4시 00분     도청 주변 완전 포위,금남로에서 시가전 전개

4시 10분     계엄군 특공대, 도청 안에 있던 시민군들에게 사격

5시 10분     계엄군,도청을 비롯한 시내전역 장악하고 진압작전 종료

6시 00분     계엄군,시민들에게 거리로 나오지 말라고 선무 방송

7시 00분     공수부대,20사단 병력에 도청 인계

8시 50분     시내전화 통화 재개

 

 

추천수293
반대수0
베플신현주|2007.09.06 10:07
아직도 장지해씨 같은 구시대적인 발상을 하는분이 계시군요. 당시 광주시민들은 그야말로 대 학살을 겪었습니다. 공식 시민 사망자 154명, 행방불명자 65명, 부상자 3,193명,구속 및 구금 피해자 1,589명 총 5,006명중 중복된 인원 694명을 제외하면 인명피해는 4,312명에 달합니다. 반면 공식 군인사망자 23명(그중 군인끼리 오인사격사망 13명!!). 신고된 민간인 사망자및 실종자까지 합하면 아직도 정확한 통계를 못낸다고 합니다. 현재 피해자들중 휴유증으로 돌아가신분도 많지만 당시 상황을 겪은분들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계시고 증언하시고 계신데 망언은 하지마시길.. 5.18 국립묘지 전시관에 가면 님이 부정하는 자료들이 외국외신기자들에 의해 사진으로 찍히고 당시 나라에서 언론을 통제해 간첩,빨갱이 선동으로 방송매체에 내보낼때, 당시 광주에 있던 외신기자들에 의해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등엔 독재정부의 시민학살이란 제목으로 항쟁기간 내내 외국에선 보도 되었었죠. 일본의 위안부나 역사왜곡한다고 비판하기전에 먼저우리의 역사부터 되돌아보고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스스로의 과오조차 인정하지 않은채 타민족의 사과를 바라는건넌센스죠
베플송주환|2007.09.05 20:42
모든 공수부대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공수부대가 피해자라는 말은 별로 맞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화려한휴가 영화가 사실 12세 이상 관람가를 하려고 덜 잔인하게 표현한거지, 실제로 공수부대가 시민을 총 쏴 죽이기만 한건 아닙니다. 얼굴을 밟아 도대체 그게 얼굴인지도 모를정도로 일그러지게 만들어서 죽은 사람, 여성의 가슴을 도려내서 죽은 사람의 사진은 이미 관심있는 사람이면 한번은 봤을 것입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죽은 여성의 성기에 맥주병을 박아놓고 좋다고 웃고있는놈, 임산부의 배를 찔러 죽인놈들은 그때 광주에 있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베플문가람|2007.09.05 22:28
어제 PD수첩 봤는데... 20살 좀 넘은 대학생이 광주 민주항쟁이 8.15 아니냐며... 웃으며 말할때... 얼마나 때리고 싶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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