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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한게임 3개 홈런, 3백 타점 돌파
● 박혜진 앵커 : 오랜만에 시원한 소식 전합니다.
요미우리의 이승엽 선수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일본진출 4년 만에 300타점을 돌파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곪은 엄지의 통증을 이겨내며 이승엽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습니다.
6번 타자 이승엽은 라이벌 한신과의 경기에서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직구를 당겨 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1대 1 동점 상황에서 주도권을 잡는 결정적인 한방을 날린 겁니다.
상대는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출신의 강속구 투수 보겔송이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손맛을 본 이승엽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보겔송의 변화구를 끌어올려 시즌 2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오늘 연타석 홈런으로 일본 진출 4년만에 300타점 고지를 정복했습니다. 올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렸던 이승엽은 모처럼 활짝 웃었습니다.
한편, 주니치의 이병규는 야쿠르트전에서 첫 타석부터 적시타로 타점을 올리는 등 4안타의 맹타를 기록했습니다.
MBC 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