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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난

김루홍 |2007.09.09 02:16
조회 96 |추천 2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를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는  아닐 올리 없다 언제 벌서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 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20대 초기에 나는 사랑과 열정을 다해 백석시인의 시를 읽곤 했다... 그 흥분과 떨림들이 아직도 기억난다...... 천재시인......그리고 스무살의 어린 나....... 밤새도록 읽고 또 읽었던 그 글귀들이 새롭다...... 너무나 잊고 사는 것들이 많은 요즘!!!! 옛 기억을 되새겨본다......... 아직도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시들.........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는 내가 외우기까지 했던 시로...... 그의 천재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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