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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할아버지들 조심하세요.

홍민정 |2007.09.09 17:39
조회 12,877 |추천 189

 

 

전 대전에 살고있는 16살 여자입니다.

제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저희는 피시방도 가고 노래방도 갔죠.

저희가 마지막으로 피시방을 하고 나오는데

저희는 팔장을 끼거나 손을 잡고 나왔습니다.

근데 저희가 나오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나오시더라구요.

그 할아버지께선 솔직히 조금 노골적으로

바로 정면이었는데 이런말 하기 조금 그렇지만

가슴을 만지시더라구요.

보란듯이 갑자기 손을 올리시더니..;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런거 못참는 성격이기 떄문에

바로 가서 할아버지를 잡았죠.

그런다음 바로 따졌습니다.

하지만 그 할아버지는 죽어도 안했다하시더군요.

그럼 제 입장이 뭐가 되겠습니까..??

다 늙으신 할아버지한테 화내는것밖에 더 되겠습니까?

할아버지가 안했다고 하시니 저희는 그냥 포기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제 친구들도 봤구요.

가다가 돌아봤는데 할아버지친구분이신가?

그분한테 돈을 받으시더라구요.아마도 내기를 하셨나봅니다.

손녀뻘한테 이런짓을 하시는게 전 이해불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웃고계시더라구요.정말 기분 드러웠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구요.

요즘 할아버지들 무섭습니다.

여자분들만 해당되는게 아니라네요.

남자분들도 조심하세요.

여자는 내기의 대상이 아닙니다.

처음으로 이런글을 써봐서 뒤죽박죽 입니다 ㅠ

죄송해요^^;

=================================================

관심가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당한곳이 어디냐면요,

대전중구 태평2동에 아이프렌드 피시방이라는 곳이

하나 있거든요 ㅠ

거기서 당했어요.ㅠ

 

추천수189
반대수0
베플문병호|2007.09.10 08:46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가신 할아버지구만,
베플이지민|2007.09.10 12:49
그 할아버지 무천도사입니다.
베플권만기|2007.09.10 22:37
그럴땐 노인공경이 아니라 노인공격을 하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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