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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의 당나귀에대한 과도한 노역 중단 촉구!

동물자유연대 |2007.09.13 11:51
조회 158 |추천 1


동물을 오락감으로 노역시키는 이런 후진적인 행위들은 근절되어야 하는데, 동물원이나 놀이시설에서 아직도 이런 행태들이 민속놀이로 포장되어 자행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우리 단체 회원의 목격과 당시 상황을 기술해놓은 것입니다.  한국민속촌은  어린아이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인데, 이런 후진국형 동물이용은 민속촌은 물론이려니와 한국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즉각 중단하여 달라고, 한국민속촌에 항의의 뜻을 전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용인한국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너무 가슴아픈 장면을 보았네요.. 당나귀타기 프로그램이라는것이 있는데 타는 사람이 없는데도 그 조그마한 당나귀몸에 육중한 수레를 허리에 매달게 한 채 앉지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렇게 하루종일 서 있는 모습.(너무나 움직임이 없어..처음에는 당나귀 모형인줄 알았습니다. ).한꺼번에 10여명 이상의 사람(어른들 포함)이 올라타서 당나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데..그 조그만 당나귀가 앞으로 나아가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그 모습을 보니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을 태우고 민속촌 이곳저곳을 다니는데 한 걸음 앞으로 떼기도 힘겨운 모습으로 다니고 있더라구요..그런 당나귀뒤에 타고 좋다고 웃고있는 사람들..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지 않냐고 했더니. 당나귀도 밥 얻어먹으려면 저 정도는 해야된다고 말하는 관계자도..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윗 사진은 현장에서 직접 찍은 것이고, 아래 사진은 민속촌 당나귀 말타기를 홍보하는 사진을 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평화로운 모습으로 당나귀가 사람들을 태우고 다니는것처럼 보이고 달구지에 탄 사람도 어린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어제는 저 정도 인원에 어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당나귀가 처음 출발하려고 할때 달구지가 꿈적하지 않아 헛발질을 하며 안간힘을 쓰더라구요..그리고 다니면서도 버거운 무게에 걸음을 앞으로 옮기지 못하고 겨우겨우 한발씩 뗄 정도였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몇몇 분도 너무 불쌍하다고 걸음을 멈추고 쳐다보셨고 한 초등학생 남자 아이는 아빠에게 당나귀가 너무 불쌍하다며 울먹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타고있는 사람들이나 당나귀를 끌고 가는 사람이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더라구요...


동물보호에 큰 관심이 없는 저희 신랑도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불쌍하다며 꼭 이 사실을 알려야겠다 하더라구요.."저 당나귀에게도 보살핌을 받던 엄마가 있었을텐데 저렇게 힘들때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을까.."라면서요..


민속촌 홈페이지에 가면 고객의 소리가 있습니다... 의견 많이 보내주세요


고객의 소리  http://www.koreanfolk.co.kr/footer/speach.asp


시정 요구 전화  031- 742-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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