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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들에게~전쟁을 선포한다??!

천준성 |2007.09.14 19:41
조회 12,373 |추천 518


우리 악플러 형님, 누나들~

 

제 글의 맞춤법이라던가,

띄어쓰기같은 것은 정말로 태클 환영이구요!

 

하고싶은 얘기가 있으면 농담 삼아 해주시던가~

아니면 객관적눈이 포함된 주관적 얘기를 해주시면,

저 원래 고개숙입니다.

거기다 따뜻한 말한마디 더 얹어주시면,

저야 당연히 스승삼아 그 글을 바라봅니다.

 

악플러라는 것은 단순히 욕이 섞인 리플을 다는 것이

악플러가 아닙니다.

악플러라는 것은, 마음을 쓸 줄 모르는 것이 악플러입니다.

글이나 기사, 논설이나 비판등의 글을 보면서,

글의 요지와, 글의 잘못된 점도 보지 않고,

수박 겉 핥기 식으로 후루룩! 읽어버리고는,

때로는 내용도 건너 뛴 채 남의 리플만 보고 비난과 비판을 하는 것이

악플러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제대로 읽을 생각이 없었으면 아무말 없이 건너뛰시던가요?

뭐 어쨌다고 욕이나 찍찍! 적으시며 돌아다니세요?

 

악플러님들 댓글 보시면, 님들의 마음이 보이는데요.

비판이라는 것은 항상 정확한 잣대를 가지고 하는 것이지,

인터넷이기에 함부로 그 사람을 평가하며, 글도 제대로 안 읽어보고, 글쓴이의 취지는 생각도 안한체, 그저 울컥하고, 

짜증나는 마음으로 여러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완전~히 개념이 안드로메다 가서,

별 이삭 줍는 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글이라는 것은 항상 마음을 비우고 보는 겁니다.

글을 읽다가 궁금증이 생기면, 스스로와 대화도 해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스스로 자료를 찾아보기도 해야 하는 게 글입니다.

설득당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글도 제대로 안 읽고, 글을 아예 비하하시며 리플들을 다시는데요. 글을 읽는 다는 것은 원래자체가 동화되는 느낌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 이후에 생각을 했을 때 가장 올바른 생각이 나오는 것이지요.

 

원래 사람이라는 것이 살아오면서 생기는 기본 인성이라는 것도 있지만,

스스로의 위대함은 스스로가 만들어야 더 값진 것입니다.

또한 마음가짐을 행동의 노력으로 실천하는 것도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겁니다.

또한 그런 마음을 도와주는 것이 글이나 책이 고요.

또한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지 않나요?

 

전에 초딩들의 악플을 보면서...

도대체 저 어린아이들이 왜 악플을 다는 걸까 생각해보면,

제 생각에는 그저 막연히 어른들의 글을 보고, 흉내내는 것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우리나라의 악한감정은 인터넷이라는 빠른 광매체를 통하여

더욱 빠른속도로 돌고 돈다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그리고 리플다시는 분중에,

'신경끄고 니 할일이나 잘해~!'

라는 분들도... 왜 그럼 리플달만큼 그렇게 신경을 써주세요?

본인 할일이나 잘하시지~!?

무관심이 더이상 미덕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한국이 지금 이정도까지 변하게 된 것은,

무관심이 점점 더 미덕이 되어가기 때문입니다.

서로서로 올바른 취지의 논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의 취지가 나쁜쪽에 있다면, 그게 왜 나쁜 것인지 요모조모

살펴서 따져주세요.

글이라는 것은 고민과 생각이 담긴 것입니다.

그런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바로 따지기부터 들어가는 것은,

머리가 빈 것과 같은 행동이지요.

 

더이상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인터넷 선진국이라는 소리는 못듣습니다.

세계최고의 인터넷속도를 가지고도, 그런 소리를 못듣는 바탕에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인터넷은 전세계가 다 사용하는 것입니다.

한국말 아는 외국인들... 은근히 많습니다.

한국의 수준이 이 정도 인가요?

밝고 활기넘치는 토론을 해봅시다!

따뜻한 오리지날 쵸코파이 만큼의 온정이 넘치는 대화를 해봅시다.

 

-추가로 제가 보는 악플러의 유형-

 

1. 무조건적인 욕을한다.

2. 단순히 글의 내용과는 관계도 없는 말들을 한다.

3. 정확성과 사실의 근거가 떨어지는 말들로 스스로를 궤변한다.

4. 글쓴이의 우둔함을 탓하는 것을 떠난 인신공격까지 한다.

5. 악플을 하며, 악플을 즐기고, 그러한 악플로 상대방을 제압하려 한다.

6. 결국에는 만나서 맞짱이라도 뜨자고 한다...

7.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8. 결국에는 관심받고 싶어서 욕을 했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9.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에서만 욕을 할만큼, 대부분이 상당히 소심하다.

10. 옳고 그름을 따질 줄 모른다.

11. 자신의 글 또한 자신의 모습이라는 책임의식이 없다.

 

여러분의 생각도 좀 피력해주세요^^

추천수518
반대수0
베플주지민|2007.09.15 13:52
그걸 잊으셨군요 악플러들은 이렇게 긴 글 다 안읽어요
베플이지연|2007.09.15 03:42
아. 이 광장이 언제부터 토론의 장이 아니라 개인의 채팅창이 되어버린건가요. 토론이 아니라 일방적인 자기 주장 같아 보입니다. 자신의 행동에 지적하거나 반감을 가지는 이들에게 계속 말꼬리 잡기로 악플을 달게끔 유도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는가요? 댓글의 반이 글쓴이가 쓴 댓글입니다. 이건 토론의 장이 아니라 단지 글 쓸 공간이 필요해서 광장을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려. 그리고 님이 지금 쓰고 있는 댓글도 악플이 아닌가요? 모든 이에게 공감가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 실력도 중요하지만, 타인의 생각과 말도 수용할 줄 아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베플서진배|2007.09.15 10:20
난 악플러지만 공감한다....하지만 개념없는게시물에는 아직도 내가 활동해야할 공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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