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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기억속에나라는 존재가희미해진것을 알게된

정보람 |2007.09.14 22:09
조회 31 |추천 1
  누군가의 기억속에 나라는 존재가 희미해진것을 알게된다면   사막의 모래알 보다도 더 외롭고 건조한 기분일꺼야.   가끔 여우가 찾아오거나 길 잃은 어린왕자가 찾아오는 그런 행운을 바라며   "우리 예전에 함께 웃고 떠들고 이야기하던 사이였잖아."   ..라고.. 말 건네면 돌아오는건 뜻뜨 미지근한 바람뿐...   내 기억 속에 누군가도 그렇게 희미해졌겠지.   누군가 나에게 "우리 예전에 함께 웃고 떠들고 이야기하던 사이였잖아." ..라고.. 말건네면 내가 그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   시간이 흐르고 흐르고 흐르고 많은 사람들을 잊고 그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고   ...   잊혀지고 잊는다는건...     언제나 가슴아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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