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19살의 신체건강한 고3학생입니다.
저한테는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아직 어린 1학년짜리
근데 얘가 저랑 사귀기로 한 뒤에도 계속 어떤 형이랑 문자를 하드라구요
근데 문제는, 제 여자친구가 저랑 사귀기 전부터 그 형한테 마음이 있었다는거였죠
그래도,,일단 저랑 사귀기로 했고,, 한달정도 사귀면서 정도 많이 들었으니까
그리고 그 형도 저랑 진짜 친한 형이었고,,괜찮을줄 알았어요, 아무일없이
저랑 여자친구랑,,,비록 제가 일방적으로 그애를 좋아해서 사귀기 시작한거였지만,
그래도 시간이 가면서 걔도 저한테 마음을 주는게 보이드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그애를 믿고 놔두기로했죠, 그애도 저를 믿어줬으니까,,
근데 어느날 갑자기 얘가 저한테 물어보드라구요
"오빠, 오빠는 오빠가 좋아하는사람이랑 오빠를 좋아하는사람이랑, 어느쪽이랑 사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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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듣는데,,딱 느낌이 오드라구요, 물론 설마 그형이란 생각은 안했지만,,
'아,,얘가 지금 나보다 좋아하는 남자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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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우리도 잘 되가는중이었으니까 내가 좀더 잘 하면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진짜 더욱더 여자친구한테 잘해주고, 내 사랑 보여주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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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서, 제가 밤에 친구랑 잠깐 산책한뒤 걔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나 지금 데이트하고왔다~ㅋㅋ>
그랬더니
<누구랑ㅡㅅㅡ>이렇게 문자가 오드라구요, 그래서 전또
<그건 비밀인데~ㅋㅋㅋ>이렇게 했죠, 그랬더니 걔가
<나도 남자랑 데이트했거든~ㅡㅅㅡㅋㅋㅋ>이렇게 문자를 보내드라구요,
사실, 장난일거라고는 생각했는데,,얘가 며칠전에 했던얘기(저 저 위쪽에 있는얘기,,)가
갑자기 생각나면서 순간짜증이 확 나드라구요,,,지금 생각하면 짜증날것도없었는데,
그랬더니 걔가
<오빠, 나못믿어?>이러드라구요? 솔직히,,믿고싶어도 믿음이 안갔어요 왠지,,
뭔가있는것같고,,불안하고,,
그렇게 그날 밤 문자 끝나고,,다음날 아침에,, 여자친구가 화났을까봐 문자를보내줬어요,
<화났어? 어젯밤에 미안해ㅜ 내가 좀,,심했다>
<어ㅡㅡ>이렇게 문자가 오드라구요?
그냥, 진짜 이때까지만 해도 설마,, 그정도일가지고 깨지겠어 ? 싶었는데,
얘가 끝내자고 하드라구요, 자기는 사실 좋아하는 남ㅈㅏ가있다고,,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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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사귀면서, 내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사랑하는정도는 아니었다고,
근데 전날밤에 자기가 좋아하던 남자가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알게됐다고 하드라구요
딱 그순간, 머리가 띵하드라구요, 배신감으로
걔가 저 만나기전에 좋아했던사람은 저랑 친한,,걔랑 문자자주하던, 그형인데,
그형이 저랑 걔랑 사귀는걸 알면서도 자기가 그애를 좋아하고있다고 말을 해버린거에요
제 여자친구는 저랑 싸운 직후라서,,많이 흔들린 상태였고,,,
그 틈을 그형이 그냥 파고들어서 여자친구를 채가버린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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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다음,,그애가 그러드라구요,
제가 못해준건 없었다고, 데이트할ㄸㅐ도 진짜 재밌었고, 즐거웠고, 지루할틈이없었다고
잘해주는정도도 제가 훨씬 잘해주고 훨씬매너도좋고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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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미안하다고 그러드라구요, 근데,,이거 분명 그형한테도,,그애한테도 화를 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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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나는데,,화를 못내겠드라구요,,
한명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형이고, 또한명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여자고
화를 냈다가는 둘다 잃어버릴것같고,,그렇게 안하자니,,제 신세가 너무 비참하고,
전 어떻게 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