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집에 있는데 노랫소리가 들리더군요...
10명 에서 20명정도 창송가를 부르는것 같았어요...마이크에 대고...
참자...곧 끝나겠지...
아니였습니다...
한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치지 않는 소리...
도대체 어디서 나는 소리인데 바로 옆에서 들리듯 생생한지...
꽤 멀리서 부르고 있었어요... 도로 건너서 한참 가서..
근데도 정말 엄창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길래...
112에 신고했어요ㅎㅎ
나가서 말할 용기는 없고..
신고를 했는데 20분이 지나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또 다시 신고를 했죠....또 20분이 지나서 다시 전화를 했죠...(너무 짜증나서...ㅠㅠ)
그러나 더 커진 노랫소리...
부들 부들~~ 다시 전화했죠...112
이번에도 해결안되면 내가 직접 나가리!! 그러면서...
경찰 아저씨가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아저씨한테 막 시끄럽다고 호소했죠...
아저씨께서...
"경찰차가 가서 말하고 왔는데..다시 그러나 보내요...
강제로 어떻게 할수도 없고...이해해 주세요..
아시잖아요...종교인들 고집센거...
그러니까 피랍자들이 해외가서 그렇게 나라망신 시키고 왔죠."
그 말에 그냥 웃고 말았어요...
어떤 종교를 믿던 그래서 무슨 행동을 하시던 전 상관안해요...
하지만 노래는 교회 안에서 하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