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밤을 보내고

윤혜선 |2007.09.19 00:03
조회 35 |추천 0


단잠이 필요한 밤이었어요.

어딘가 기대고픈 마음이 갈피잃고, 곤한 잠 속으로 숨고 싶었던거지요.

그런데 어디선가 들리는 고양이 울음소리..

거슬려 이불깃 귀에 대고 온 몸 뒤척이다

너도 속있어 그러겠지,

너도 아픈 게지

언젠가의 나처럼 싶으니

측은하고 안되어 무슨 사연인지 들어줘야만 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 밤은 한 잠 잘 수 없었지요.

 

HS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