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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습관성 열병..

박향미 |2007.09.19 00:06
조회 38 |추천 0


다른거 없어..

그냥 습관성 열병 같은거야..

비가 내리는 날이면..

네 생각에 울어버리는거..

그냥 빗소리에..

머리가 멍-해지는거 뿐이야..

괜히 이런날이면..

네가 우산을 들고 서서..

나를 기다려 주길 원하기도 해..

절대 일어나지 않을..

그런 동화같은 이야기 지만..

혹시나 네가 기다리지 않을까..

나도 모르게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곤해..

들썩이는 내 어깨가..

조금은 처량해 보여서..

네가 달려와 안아줄까봐..

나도 모르게 더 크게 울고..

떨어지는 빗물에 내 감정을..

모조리 맡기고 울어보기도 해..

그런데..그렇게까지 너란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는 내가..

너무 처량해 보이기도 해..

정말 다른거 없어..

그냥 습관성 열병같은거야..

비가 내리는 날이면..

네 생각에 미친듯이 울어버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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