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누구에게 이렇게 미안한 적 없는데...
이렇게도 미안합니다... 이렇게도 미안합니다...
나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나만 힘들고 나만 슬프다고 생각해서..
이렇게도 당신을 힘들게만 합니다
나의 작은 입김조차 당신에게...
당신 발 뒤에도
닿을 수 없다는걸 알지만...
아직도... 지금도... 여전히...
난 그대이기에...
난 뒤에서 이렇게 자그맣게 되뇌이고 맙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