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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에게 이렇게 미안한 적 없는데.

곽지호 |2007.09.19 18:52
조회 65 |추천 2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누구에게 이렇게 미안한 적 없는데...

 

이렇게도 미안합니다... 이렇게도 미안합니다...

 

나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나만 힘들고 나만 슬프다고 생각해서..

 

이렇게도 당신을 힘들게만 합니다

 

나의 작은 입김조차 당신에게...

 

당신 발 뒤에도

 

닿을 수 없다는걸 알지만...

 

아직도... 지금도... 여전히...

 

난 그대이기에...

 

난 뒤에서 이렇게 자그맣게 되뇌이고 맙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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