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그만 멈추어도 됩니다.
나는 가끔 시간이 너무 무섭습니다.
오늘의 내가 어제가 되는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나 빨리 지나갑니다.
지나버린 것들에 대한 미련도, 후회도, 추억까지도,
모두 부질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저 시간이라는 것이,, 가끔 너무 무섭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또 내가 그것을 느끼는 순간에도,
쉬지 않고 나를 뛰어넘는..
참 무서운 녀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눈을 떠 보면, 또 다시 성큼성큼 멀어지고,
또 다가오겠죠.
이 세상에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이라건,
그저 측정하는 숫자일뿐,
개개인에서 주어진 시간이란 모두 서로 다른 법,
그러기에,
더 무서울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에겐 얼만큼의 시간이 주어져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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