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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백차승 4승 유종의 미

박명철 |2007.09.29 04:35
조회 68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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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9월  28일

 

                             시애틀  4  :  2  클리블랜드

 

 

백차승(27·시애틀 매리너스)이 올시즌 마지막으로 잡은 행운의 선발 기회를 승리로 장식했다.

 

 백차승은 28일(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을 7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3패)째를 기록했다.

 

 지난 6월1일 텍사스전 이후 약 4개월만에 거둔 선발승. 원래 미겔 바티스타가 선발 예정돼 있었으나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바티스타가 출판시상식에 참가하는 바람에 행운의 선발 기회를 잡았다.

 

백차승은 이날 총 91개의 볼을 던져 스트라이크 60개를 기록했고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삼진은 2개를 잡았다. 이날 호투로 방어율도 종전 5.48에서 5.15로 낮췄다. 하지만 무엇보다 어깨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어필하며 내년 선발진 진입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있었다.

 

1회는 삼자범퇴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팀 타선도 1회 2사1루에서 4번타자 호세 기옌이 2점 홈런을 터뜨려 백차승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하지만 2회 2사후 상대팀 6번타자 케이시 블레이크에게 안타를 맞은 후 7번 케니 로프턴에게 3루타를 허용해 이날 유일한 실점을 했다. 3회와 4회에도 주자를 내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더 이상 점수는 내주지 않았다.

 

 5회는 다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고 6회 1사후 상대 중심타자 트래비스 해프너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시애틀은 4회말 호세 로페스가 2점 홈런을 터트리는 등 홈런 두방으로 4득점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이 확정된 클리블랜드를 4-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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