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빨간 벽돌을 빻아 고춧가루를 만들고,
푸른 잔디를 도루코칼로 썰어서,
길가에 고인 빗물을 병뚜껑으로 떠다가,
적당하게 버무리고 나서는 김치라고 했었지.
그때 소꿉장난의 상대가 누구였는지,
이제 기억도 나지 않지만,
지금 나는 너와 새로운 소꿉장난을 시작하려 해.
너랑 나랑 둘이서 집을 짓고,
함께 눈을 뜨고,
맛난 밥도 같이 먹고,
일상에 지친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 주고,
재미있는 만화책도 함께 보다가,
그러다 잠들었으면 해.
그 옛날 빨간 벽돌을 빻아 고춧가루를 만들고,
푸른 잔디를 도루코칼로 썰어서,
길가에 고인 빗물을 병뚜껑으로 떠다가,
적당하게 버무리고 나서는 김치라고 했었지.
그때 소꿉장난의 상대가 누구였는지,
이제 기억도 나지 않지만,
지금 나는 너와 새로운 소꿉장난을 시작하려 해.
너랑 나랑 둘이서 집을 짓고,
함께 눈을 뜨고,
맛난 밥도 같이 먹고,
일상에 지친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 주고,
재미있는 만화책도 함께 보다가,
그러다 잠들었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