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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 말이 싸할 정도로 재미가 없나요?

런치의여왕 |2006.07.28 10:31
조회 51,798 |추천 0

조회수 4만이 넘고 리플이 400개가 넘는 글은 첨 써보네요..

톡의 효과에..안습 -_ㅠ

여다 블로그 광고하면 지대로 광고 되겠네요 ㅡㅡ;;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좋은 회사 몇 일후면 관두는데요..

능력을 키워준..그리고 또 좋은 추억 만들어 준 회사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_ _)

 

제 게시물에 조금이나마 웃었다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근데 제가 봐도 안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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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있던 일이었습니다.

 

평소 개그하면 한 개그를 한다고 자부를 하고 있지만 제가 주절주절 하면 주변 분위기가 싸~~~~해 지더군요..

 

어제도 평소 때처럼 마찬가지로..

 

회사 사람들이랑 저녁 먹기 위해서 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다른팀 사람들 몇 있고..정장을 입은 어떤 40대 초반 아저씨도 같이 탔었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우리팀 사람들과 어떤 걸 먹지? 이야기를 하던 중

 

한 분이 비도 오니까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또 다른 분이

"우리 냉면 먹으러 가요, 물냉먹으러 가요" 그러더군요.

또 다른 분은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한데 무슨 냉면이야~"

 

그래서 제가 거기서..

"비 올 때 먹는 냉면은 비냉인가요?" 라고 물었더니..

 

약간 소란스러웠던 엘레베이터 안이 갑자기 조용~~~하고 고요해지면서 다들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한 순간 앗차 싶었죠 ㅡㅡ

 

그 엘레베이터 안에 있던 회사 동료들 호흡이라도 맞췄는지 다들 "아유~"

이럽니다.

 

그리고 뒤에 정장입은 모르는 아저씨는 킥킥대며 웃던데.. -_-;;

(이 분은 개그가 뭔지 아시는 분이라 생각 ㅡㅡ)

 

제 개그가 정말 재미없었나요? ;;

20대는 안 통하고 40대에게만 통할 수 있는 개그란 말입니까..? ㅠㅠ

 

제 개그가 20대에게 안 통한다면 다른 방법으로 개그를 생각하겠습니다. ㅡ.,ㅡ

 

  기차 세운 우리형, 주위 사람들이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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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쿨한그녀|2006.07.29 09:04
40대아저씨는 당신개그가 아닌 그분위기가 웃긴거였다..-_-ㅋ
베플ㅎㅎ|2006.07.29 10:54
그럼 시내에서 먹는 오뎅은 씨뎅이냐??
베플정한민|2006.07.29 10:58
저 상황에서 글쓴이와 동급레벨의 개그 -----> " 그래요~ 날씨도 쌀쌀한데 쌀국수나 먹으러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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