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있는 이곳은...
어제부터 비가 한방울도 내리지않았답니다.
근데.. 다른 지역에 비가 많이 왔는지.. 걱정입니다.
언능 비가 그쳐야 할것인데...
이곳은 어제부터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것같아요.
아~ 더운건 싫은데...
오늘아침..
남푠 : 마누라.. 일어나소~
만땅 : 몇시야?
남푠 : 8시 다되어가...
만땅 : 벌써~ 일어나기 싫어.
남푠 : 일어나야쥐~
어제와 다르게 울남푠 작업하면서 시계를봤는쥐..
절 깨워주더이다.
울남푠의 알람에도 불구하고.. 아침이면 못 일어나는 마눌..
침대에서 꿈쩍도 하지않는 절.. 못보겠는쥐..
제 두 발을 잡더니 질질질 잡아당기는데.. 침대에서 떨어질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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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부.. 아침에 일어나면.. 함께 샤워하는데..
시간도 절약할겸해서...ㅋ
아침부터 남푠 기분이 좋아보이는게 아니겠어요?
만땅 : 자갸~ 뭐 좋은일있어?
남푠 : 왜?
만땅 : 얼굴이 좋아보여.
남푠 : 응... 어제 울마누라가 찐하게 사랑해줘서 푹 잤어.
만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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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푹 잤길래 아침에 저리도 싱글벙글인쥐~
평상시 잘때면.. 코골고 푹 자는것같던데..
무튼.. 아침부터 남푠이 기분 좋으니 저또한 기분이 좋더라구요*^^*
만땅 : 자갸~ 아침에 볼 일 봤어?
지금쯤 볼 일을 봐야하는데... 조용하네~
남푠 : 아까 봤어.
만땅 : 아까?
남푠 : 응.. 작업하면서.. 배에서 신호가 오길래...
만땅 : 정말이지 부럽다.
저.. 울남푠한테 젤 부러운게 있다면...
아침마다 볼 일보는 모습....... 이랍니다.
언제부터 저에게 변비라는 친구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몇 년째 고생하고있거든요.
저에 비하면 울남푠... 한번도 거르지않고..
아침마다 화장실가는 습관을 보면... 신기하다니깐요.
바쁘지않을땐 식사시간을 제 시간에 맞춰서 먹는다지만..
바쁠땐.. 그렇지 못할때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쩜 저렇게 건강한 장을 가지고 태어났는쥐~
결혼하고나서 저의 변비가 심각하다는걸 안 울남푠..
이젠 울부부의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빠질수 없답니다.
만땅 : 응.. 자갸~
남푠 : 밥 먹었어?
만땅 : 응..
남푠 : 오늘 화장실 갔어?
만땅 : 응...
남푠 :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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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지저분하단 생각도 들지않는다니깐요... (부끄럽네요..
)
부부로 함께산지 이제 7개월 넘었는데..
넘 빨리 울남푠한테 저의 대한 환상을 깨버렸는지 모르겠지만..
전 편안하네요~
신방님들.. 아침부터.. 지저분한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행복만땅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