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왜이리 너가보고싶은지 모르겠다.14년 이란 세월이 흘럿건만 그때 너와 나의 풋풋 함이 그립구나..
왜 그때 너가 더 적극적으로 안 나왔는지 너가 원망스러워,,
너의 손길이 조금만 닿아도 난 볼이 빨가질 정도로 널 그리 좋아했었는데,, 내 속마을을 숨길려고 무던히도 너에게 쌀쌀하게 대했는데,
넌 그런 나의 행동이 널 지독히도 싫어 하는줄 알았겠지만 난 그만큼 널 좋아햇단다.
미안해 ,,,,,
너가 떠난후 널 좋아하는 나의 맘을 어찌할지 몰라 난 많이도 괴로워 했었단다,,,
가끔씩 아--주 가끔씩 너의 작은눈이 생각이 나는구나,,
그때 내가 지금의 나였다면 널 그리 대하지는 않았을텐데,,,
지금 너가 무얼 하고있든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아름답게 살아갔으면 하는 간절함이 있단다
그때의 청순함이 없는 지금은 아줌이 되어있지만 그때 백지였던 나와 너가 사랑을 했다면 많이도 난 너에게 물이들었을 거란 생각이 든단다,,,
나한테는 너가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기에 너가 떠난후 벅찬감정이 너한테 향한 사랑이라는걸 알았단다..
영화에서 사랑에 빠지면 바탕화면이 핑크빛으로 물드는 것처럼 너가 떠나기전 널 봤을때 미치듯 웃음이 나왔고 주위가 핑크빛으로 보이더라,,
나도 참 바보같았지,, 나의 그 감정상태를 억누르고 있었으니까,,,,
지금은 추억이 되어 이렇게 작은 미소로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지만
너가 이글을 읽을거란 기대는 안해..
이전에 알바했던 분식점에 갔었는데 종로는 많이도 변해있더구나..
분식점도 수리는 되어있었지만 골목길은 그대로고 역겨운 환풍로가
그리움으로 되어 돌아왔지,,,
내가 널 무지 많이 좋아했었다는거,,, 너에게 말하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