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기 길끝까지 달리면 우린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지금 이런 상태로만 잘 달릴 수 있다면 길끝이 두렵진 않을텐데..
간혹 너의 앞에 장애물이 생길지라도 내가 다 치워줄 수 있어
간혹 너의 앞에 안개가 끼어있어도 내가 다 불어줄께
저기 길끝이 보이지 않는 곳 까지 나와 함께 가줄래?
저기 길끝이 보이지 않는 곳 까지 나의 손을 잡아줄래?
내 눈에 길끝이 보이지 않는데.. 너의 눈에 길끝이 보이는 거면
그땐 나의 손을 놓아도 괜찮아..
아픔은 한명만 가지고 가면 되니까.. 내가 들고 갈께..
- written by lee sung 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