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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직원에게 프라이버시침해를 당한 친구..

김진영 |2007.10.05 18:41
조회 151 |추천 0

이달 안으로 상견례를 하기로 한 친구가 있습니다. 얼마전 그 친구가 생일 선물로 속옷을 받았는데요. 남편 될 사람의 누나에게 받은 선물이었습니다. 시누이라고 하죠.. 그 시누이가 친구가 매니저로 있는 매장에서 선물을 사주었는데요, L백화점 잠실점에 있는 엘르 라는 회사입니다. 그곳에서 속옷을 입어보는 과정에서 그 매니저분이  가슴을 만져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실은 그 친구가  가슴성형을 했거든요 그래서 친구가 자기가 가슴수술 한 것을 시누이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요, 알겠다고 말해놓고는 한달도 안돼서 시누이에게 말했더군요, 덕분에 그 친구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시댁식구들이 자신이 없는 자리에서 모유수유 하기 싫어서 미리 수술 한거 아니냐, 10년에 한번씩 재수술해야한다던데 그때 못깨어나면 어떻게 할꺼냐, 그런데 그 가격에 했으면 진짜 싸게 수술했구나, 라는 등 의 말을 했다는걸 전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여자가 그런일을 당하고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결국 파혼을 결심하고 L백화점에 가서 컨플레인을걸었습니다. 그때 제친구모습은 정말 눈뜨고 못 볼 정도로 안타까웠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감당 못 하더군요 그후 엘르 회사 사람과 미팅을 하기로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매니저란 그 작자가 자신은 그런 말을 한적이 없다고 우기더랍니다. 그리고 시누이란사람이 그언니가 직접적으로 언급 한 것이 아니며 자신이 " 내 시동생 될 애가 가슴성형 한거 같지?" 하고 하는 말에 " 요즘 애들이 다 그렇지 머.. " 라고 한 것밖에 없다고 했답니다. 이 말이 했다고 말하는 것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요? 꼭 "개 수술했더라" 하고 말을 해야 한건가요? 그런데 더욱 기가 막힌 건요.. 저희가 롯데 잠실점 고객센터에 호소를 한 후 오늘 엘르 직원이 L백화점 담당자랑 왔는데요, L백화점 담당자는 절절기고 있는 반면 엘르 직원은 정말 과관이더군요.. “ 다들 하는 말이 틀릴뿐만 아니라 증거가 없으니 삼자대면을 하시던지 본인의 처음 의지대로 고소를 하세요. “ 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직원이 잘못을 한거라면 개인적으로 해결하시거나 저희쪽이랑 해결하면 될 것을 왜 잠실에있는 L백화점까지 가서 컨플레인을 걸으셨냐고 이해를 못하겠답니다. L백화점은 상관이 없다면서요.. 그럼 엘르라는 회사는 L백화점에 입점해있는 회사가 아닙니까?? 자기백화점에 입점한 이상 직원관리를 잘못한건 백화점이 책임이 아니라고만 할수있나요?? 그리고 직원의 잘잘못에 상관없이 손님이 컨플레인을 걸었는데 어쩜 그리도 뻔뻔한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리다고 무시 하는 것도 아니고.. 큰돈 쓰는 손님 아니라고 그리 재수없는지요.. 가슴수술한사람들은 누가 자신도 모르게 떠들고 다니는 것을 귀막고 참고살아야 합니까?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당학도 억울하게 참아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이글 끝까지 읽어주신님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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