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두에서 말이 좀 엉뚱한데로 샌거같아서요
제목만 보고 글 판단해 버리시는 분들도 잇구요.
제 글의 요지는
"공부의 목적이 돈이 되지 않길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
공부를 왜 하느냐. 공부하기 싫다. 등등의 말을 하려던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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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좋은 조언 해주시는 분들께는 일단 감사드리구요.
막말 하시는 분들은 님들부터 개념세탁하세요.
그리고 제가 언제 공부 안한다고 했습니까?
저도 의대지망생이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단지 의사가 되려는 진정한 목적이
돈을 위해서가 아닌 진정한 환자를 위한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 나라에 있는 많은 학생들이 돈을 목적으로 공부를 하니
돌팔이 의사도 많고
(물론 캐나다라고 해서 돌팔이 없는거 아닌거 압니다)
그리고, 만약에 돈없는 환자가 왓다..
그러면 저는 무료로 진료해줄겁니다.
근데 돈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진료해줄리가 있습니까?
물론 의료보험도 있겟다..
뭐 암튼. 저한테 꾹참고 공부하라는 훈계는
이제 그만하셧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공부 아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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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3인 한 여고생입니다.
캐나다에서 유학중이구요.
한국에서 살지 않아서 수능준비를 할 이유도 없고
나름 여유롭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늘 공부만 하기를 너무 강요하셔서 요즘 스트레스 좀 받고 있습니다.
(제 말뜻은 책상 앞에만 앉아 있기를 바라시고 ,
음악이나 그런건 좀 접어두엇으면 하셔서,
그점이 불만족 스럽단 뜻이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부모님께, "공부를 왜 해야하는데?" 라고 여쭤보았더니,
부모님께서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거지. 너는 지금 공부안해서 나중에 커서 고생할래?
아님 지금 고생좀 해서 나중에 편하게 니가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래?"
라고 말씀하셨어요.
근데 말이죠..
제가 저말을 수십번 돌이켜 생각을 해봣는데 말이죠.
진정으로,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가,
미래에, 편한 삶, 즉, 행복한 삶을 위한거라는 거자나요?
근데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행복한 삶은 반드시 직업의 지위나 연봉에 따른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제가 길거리에서 노래하고 동냥을 하더라도, 그게 즐겁다면,
저는 행복한 인생을 사는거라 생각해요.
모든것을 꼭 돈과 관련지을 필요는 없잖아요?
솔직히 직업의 귀천도 없어져야 마땅하구요.
만약에 모든 사람이 판검사나 하고,
예를들어 버스운전기사라던가(절대 기사아저씨를 비하하려는건아니에요;)
그런 직업을 기피한다면, 우리의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삶의 대한 본질이 돈에 의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는것같아
제 작은 의견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정 행복한 삶이 무엇을 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돈을 위해 돈 되는 일을 하는것?
아니면 돈은 좀 못벌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내 평생을 보내는 것?
뭐, 물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돈도 잘 번다면 그야 더할나위없이 좋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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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글을 달아주셔서 기쁘네요.
근데 뭔가 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 정정 좀 할게요.
저는 제가 공부하기 싫다고 한적도 없고
경제적으로 사는데 문제가 되지도 않고,
저도 혼자 2년간 살아봣구요.
그리고 현재는 부모님에 용돈 받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과외 해서 용돈정도는 벌고 있습니다.
또한 꿈도 있구요. 미래에 대한 준비도 나름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을 하던지 진정한 목적이 돈에 연류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것이엇어요.
예를들어, 제가 한국에 있을 때 경험담을 말씀드릴게요
한번은 반에서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넌 이다음에 커서 뭐가 될거니?” 라고 물으셨어요,
그리고는 애들이 다양한 꿈을 얘기햇어요.
“의사요!” “판사요!” “선생님이요!” 등등..
그래서 선생님께서 다시, “왜?” 라고 물으셨더니,
대다수가, “ 돈 많이 벌잖아요.” 이런식의 대답이었어요.
심지어는 어떤 선생님들께서는, 저희들에게, “커서 판검사 되라.
그래야 돈 많이 벌어서 편하게 살지.”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구요.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전 지금 캐나다에서 살구 있구요.
캐나다 같은 경우는, 교수 연봉과, 버스 운전기사 연봉이 비슷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교수가 된다면, 뭐, 부가적으로 돈을 더 벌수는 있지만요,
예를들면, 논문을 더 쓰고, 아님 프로젝트 같은게 있잖아요.
그리고, 저도 이젠 진로가 어느정도 잡혀있어야 할 나이잖아요.
그런쪽에 한참 관심도 많을 나이구요.
그래서 친구들끼리 진로에 대해 얘기도 많이 하는데요.
한번은 한 친구에게 물었더니,
그 친구는 의사가 되고 싶대요.
그리고 아프리카 쪽으로 자원 봉사 나가서
거기서 일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프리카 같은데로 가면, 고생도 많이 하고, 돈도 많이 못 벌텐데,, 라고 했더니
그 친구 왈, 돈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나는 진짜로 환자를 의한 의사가 되고 싶다고..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공부를 하기 싫다고 투정부린게 아니라
공부를 하는 진정한 목적이 돈이 아니었으면 좋겟다는 의미로 이렇게 글을 쓴거구요.
말이 좀 두서가 없고 횡설수설 한 느낌이 있지만..
틀린점은 또 바르게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구요^^
그리고 막말은 좀 삼가해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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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시고 글 올리시는 분들.. 글도 좀 읽어주시죠??
제가 언제 공부 왜 하는지에 대해 물어보려고 이 글 썼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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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이젠 그만 덧붙이려고 하는데
자꾸 댓글들 보니 안쓸수가 없네요...
제가 언제 돈이 싫다고 했습니까? 제가 언제 돈이 필요없다고 했습니까?
제가 공부 안한다 그랫어요???
그런말 한적 전.혀. 없습니다.
인생의 목적이 돈에 얽매이지 않앗으면 좋겟다고 햇을뿐입니다.
당연히 돈이 필요하죠.
단 우리 인생에 잇어 돈은 부가적인것일뿐
돈이 주를 이루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말하고 싶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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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좋은 의견 주신 분들도 감사드려요.
나름 많은걸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싸이월드광장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수 있어서 좋앗구요
글씨체는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