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 _ 予言 (2004)
Premonition
적당한 스포일러성 있음. SPOILER는 싫다면, 가장 밑에 있는 감상평만 볼것.
Storyline]
어느날 시골에 있는 할머니댁에 갔다오는 한 강사 부부와 그들의 다섯살 먹은 딸, 나나는 마냥 행복하다. 집에 가는 도중 차에서, 조교에게 자료를 급히 보내야한다면서 공중전화를 찾아 달라는 남편 때문에 운전하던 아내는 공중전화박스쪽으로 도로 운전을 한다. 금새 늦은 밤이 되어버리고, 남자는 서둘러 일을 마치려하는데 전화박스 안에서 이상한 신문 기사를 발견한다. 자신의 딸이 죽었다는 기사다, 하지만 차쪽으로 바라보니 나나는 엄마와 잘만 앉아있는 것이다. 섬뜻한 기사를 보고 어쩔줄 모르던 남자는 결국 자신의 딸이 죽는것을 두눈으로 지켜본다.
그 후 3년, 부부는 이혼을 하고 각자의 길을 걷지만 남자는 여전히 신문에 대한 공포와 죄책감에 시달린다. 여자는 "공포의 신문"이라는 존재에 대해 연구를 하는데, 연구 와중 돕던 한 교수가 여자의 전 남편 죽음을 신문으로 예언한 채로 죽는다.
결국 여자는 남편을 찾아가 둘은 방법을 찾으려하지만, 남자와 같은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던지 외딴 곳에 지낸 사람들은 모두 하나 같이 이상한 방법으로 죽었다. 특히, 남들에게 알려 그들의 운명을 바꾸는 행동을 한 대가를 자신이 치뤄야하는데..
사고가 일어난 후에도 불에 타, 알아볼 수 없는 모습이 된 딸의 모습 조차 예언처럼 보이는 남자는, 계속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바꿀 수 없다는것을 알게된다. 자신에게 계속 찾아오는 공포의 신문의 내용은 무려 100명 이상의 죽음을 예언하여 그는 갈등을 하는데...명단에는 자신의 아내 이름 조차 포함이 되있는 것이다...
나머지는 생략 :)
CRITIQUE]
끝에가서는 매우 독특한 전개 방식으로 마치 플래쉬백 현상 처럼 일본만의 표현법이 강조되며 가장 마지막에는 미국 드라마 이던지 처럼 그림 속 그림 같은 느낌이다. 단, 차이가 있다면- 서양식의 통쾌함 보다는 영화 시리즈와 비슷한 종류의 안타까운 엔딩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영화 . 후유증이 은근히 있으며, SF쪽에도 속하여 특별히 재미있지 않을꺼라 생각했으나 일본 특유의 공포가 적절하게 섞인 작은 몸집의 무시무시한 영화다. 평소에 일본 공포를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강추, 자주 놀래기 보단 확실히 놀래는걸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desdemona's death
http://www.cyworld.com/l2:34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