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자친구에요 정창호라고 나이는 저보다 한살많아요.
남들한테 하는거보면 참 무뚝뚝해요 말투도 그렇고 행동도그렇고
먹는거 진짜 좋아해 얼마나 좋아하는지 시도때도 없이 배가고프데요
그런데 비하면 저는 뭐 그렇게 잘먹는게 아니라서 이때까지
두번인가 말해본거같아요 배고프다고, 내가 배고프다하면 진짜 좋아해요
혼자 살고있어요 남자 혼자사는거치곤 깨끗하게 사는거같아요.
남들한테 무뚝뚝한대신에 저한테는 애교가 넘쳐요 너무이쁘지요
사실 우린 헤어졌다가 다시만나는 사이에요 ^^;
그때 제가 너무어려서 이해를 못해줘서 헤어졌다가 다시만나는데
참많은 시간이 걸린거같아요
그래서 그시간만큼 서로 애틋하고 소중한거 같구요.
자기 이미지관리에 참 신경을 많이써요. 사진도 못찍게하구요
그래서 쫌 미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저한테 항상 잘하려고 노력하는거보면
너무너무 예뻐보여요 ^^
입이 거칠어요 하지만 제가 싫다고 해서 요즘 노력하는 모습이 참많이 보여요 그래서 너무 사랑스러운거 있죠 ^^!?
욕하다가도 내표정보고 다 예쁜말로 고쳐서하는데 어쩜그렇게 이쁜지^^;
노래도 참 잘불러요 ^^ 중학교때 프로포즈 불러달랬던걸 이제와서
들었지만 너무너무 달콤해서 폰에 녹음해놨는데 오빠는 몰라요아직 ^^;
들키면 바로 삭제시켜야하는데 ㅜ_ㅜ;....... 그래도 버틸꺼에요!!
내가 밖에 혼자서 돌아다니는걸 무진장싫어해요 걱정이된데요..
내가무슨 애기두 아니구 ㅜ_ㅜ..엉엉 ..
집에가라면서 수시로 문자와서 보채구 그래요헤헤 ^^;
내가 편지써준걸 보고 피식 웃는모습도 이쁘구요
손도 작은게 참 귀엽고 앙증맞다고해야할까요?
뽀뽀해주는데 술냄새난다고 뭐라그랬떠니 이빨닦고와서 다시해주는거있죠
내가참 귀여워서 한번 봐주고말지 ..ㅋㅋ
옛날에 사귈때를 생각해보면 지금 오빠가 참많이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점점 옛날모습으로 돌아오고있는거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내가 옆에있어줘서 행복하다고 말해줄때는 정말 가슴이 콩닥콩닥
심장이 쾅하고 터져버리는줄알았어요 
항상 날위해서 내가 싫어하는건 고치려고 노력해주고
날 웃게만들어주고 포근하게 안아주고
가끔은 아빠처럼 잔소리도하고 화도내고
또 어떨땐 애기처럼 이뿌게 애교있는 모습도보여주고
미운짓할땐 한없이밉다가도 말한마디에 날 녹일수있는 그런남자친구에요
참 멋있는 남자친구죠 *^^*
우린앞으로도 이렇게 예쁘게 처음만나는 설레임으로 만날꺼예요
우리의 마음이 다른사람들에게 옮겨가지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오빠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