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빙돌려서 말하지 않아도 어쨌든 제자리걸음.
네 옆에서 한심하다는 듯 보여도 어쩔수가 없는듯,
언제나 바보처럼 네 그림자에 가려져 있었지만.
그러게, 그게 언제까지이겠어..
영원일까 끝나버릴꺼라 생각치도 못한 사랑놀음.
그 안에는 자존심을 치켜세운 후회만 가득찬 채,
이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느 곳인지.
모든 문은 닫혀버리고 갈 곳을 잃은 신데렐라처럼.
자정이 지나 환상은 깨어지고 현실은 초라함이 되어지고,
둘이 되었던 사실도 잠시.
또 느껴버린. 언제나 혼자라는 사실.
내 꿈 속의 당신은 항상 나를 부드럽게 감싸 줄 뿐이었는데,
세상이 울먹울먹 합니다.
흐릿해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절벽의 마디에 서서 이미 내딛은 한발을 쳐다봅니다.
이별의 일기장이라도 되어버린 걸까요?
。당신을 위한 나의 세레나데
- 그것은 당신이 가장 싫어하던 쉽게 멈춰지지 않는 내 눈물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