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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에게 차마 물을 수 없는 여러말들...

김태진 |2007.10.24 01:55
조회 45,438 |추천 192

 

 

    스물 두명의 남자가 비밀없는 연인사이에서도 툭 터놓고 

         묻기 힘든 질문을 털어 놨다 

        차마 물을 수 없지만 그녀에게 진짜 궁금한 말들..! 

 

 


* 평소에 사 달라는 것이 많은 그녀.. 

        호탕하게 " 뭐 갖고 싶어?." 라고 묻고 싶지만 두렵다 

        정말 엄청난 걸 요구해도 거절할 수 없기에.. 

 

        * 싸이월드 방명록에 매일 등장하는 남자 동창. 

        " 혹시 그가 널 좋아하는 거 아냐? 너도 그걸 즐기는 거 아냐? " 

        따지고 싶지만 꾸욱 참는다 

        사실은 남자가 여자보다 질투심이 많은 동물이다.. 

* 여자도 마스터베이션을 하는지, 

        내 여자친구도 자위를 해 봤는지, 

        궁금하지만 물어볼 수 없지 않는가.. 

 

        * 너는 언제 살 뺄거니? 

 

        * 키스를 하는데 상대가 너무 노련하면 " 이 여자 경험이 많은가?" 

        궁금해지지만 묻지 않는다 

        내가 너무 보수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걱정 되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도 싫으니까.. 

 

        * 그녀의 진짜 몸무게, 

        그녀가 말한 수치가 사실일까? 

 

        * 차마 못 물어 볼 말은 없지만 

        " 배삼룡 아저씨처럼 생긴 재벌하고 조승우처럼 생긴 자장면 

        배달부" 들 중 누구랑 결혼하고 싶어? 

 

        * " 진짜, 내가 처음이야?" 

        이 얼마나 쪼잔한 질문인가? 

 

       

 


* 여동창들과 대화가 나를 딜레마에 빠뜨렸다 

        어떤 친구는 애무를 받을 때 홍콩간다고 하고, 

        애무를 해 줄때 더 기분이 좋다고 하고. 

        " 애무를 받는게 좋아, 하는 게 좋아? " 여자를 만족 시켜야 하는 

        사명을 띤 남자로서 당당히 묻고 싶었지만 

        쑥스러움이 많은 나는 물을 수 없었다.. 

 

        *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건지, 아니면 나를 물주로 생각하는 건지.. 

        묻는 대신 이별을 선언 했다 

        " 싫다" 고 말 하지 않는 그녀를 보면서 굳이 물을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다.. 

 

        * " 내가 제일 좋았지? 내가 1등이지?" 

        남자의 승부욕은 때때로 철이 없다. 

 

        * 아무래도 여자의 과거가 아닐까.. 

        전 남자 친구와 어떻게 섹스를 했는지, 왜 헤어졌는지, 

        정말 물어 볼 필요 없는 거지만, 정말 궁금하다. 

        왜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 그녀의 통장에 잔고가 얼마나 있는지, 

        아~~ 궁금하다.. 

 

        * 그녀의 집안 사정, 

        왠지 결혼을 앞둔 질문 같아서 건네기가 꺼려진다 

 

        * 대체 불만이 뭔지..! 

        제발 말 좀 하면 좋겠다. 

        물론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다 

        한 번 물어보면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올까 봐.. 

       

  

* 탈모가 진행중인 나, 그녀에게 묻고 싶었다 

        " 대머리여도 나랑 결혼해 줄래?" 하지만 묻지 못하고 

        이 사실을 철저히 숨기며 헤어 관리에 신경 썼다 

        지금은 그나마 여자 친구도 없다.. 

 

        * 없다. "모두" 다 물어 본다 

        특히 섹스에 대해서는 숨김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어떤 때가 가장 좋으냐." 는 답을 얻을 때 까지 

        물어 본다.. 

 

        * 나를 정말 사랑하니? 라고 묻고 싶다. 

        사랑한다는 표현을 늘 주고 받지만 가끔 그녀의 진심이 정말 

        궁금하다. " 혹시나? " 하는 불안감 때문인가? 

 

        * 그녀의 동생과 만난 다음 날 

        " 내가 마음에 든대?" 라고 묻고 싶었다 

        하지만 " 동생 성격이 무지 좋더라. 너랑은 다르던데? " 라고 

        농담을 걸어도 " 내 동생이 어제 니 티셔츠 이쁘다더라.." 

        라며 딴 얘기만 하는 그녀앞에 자존심이 상해서 

        도저히 물을 수 없다.. 

        그녀의 동생은 내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일까? 

 

        * 그녀가 매일 들고 다니는 루이비통 백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 담배에 대한 진실.. 

        분명히 담배 냄새가 나는데도 " 나 담배 안 피워.." 라고 

        말하는 그녀.. 

        자꾸 묻자니 그녀를 의심하는 것 같고, 안 묻자니 왜 거짓말을 

        하는지 궁금하고 찜찜하다..

 

 

       

 


 

추천수192
반대수0
베플전소라|2007.10.24 16:50
#남자가 여자에게 차마 물을 수 없는 '한 가지' 한가지한가지한가지한가지한가지한가지한가지머가한가지야
베플김영현|2007.10.24 18:12
한가지라며
베플조금희|2007.10.25 05:50
오늘도 솔로에겐 이론만 늘어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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