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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사랑.평화가 있는‘작은 천국 "

노환영 |2007.10.25 01:37
조회 38 |추천 0

 "믿음.사랑.평화가 있는‘작은 천국 "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 했던 어느 화가가 그 마을에서 가장 존경 받는 목사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입니까? ' 목사님은 ' 믿음이지요. 슬픔은 뒤를 돌아보고 걱정은 주위를 둘러보게 하지만 믿음은 위를 바라보게 하지요. 믿음이야말로 모든 절망을 이기게 하는 힘이며 죽음까지도 정복할 수 있는 생명입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화가는 고개를 끄덕이며 또  한 사람을 찾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막 결혼을 치른 신부였습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입니까? ' 새 색시는 화가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사랑이지요. 사랑은 가난도 부요하게 하며 눈물도 달콤하게 만들고 적은 것도 많아지게 만들지요. 사랑 없이는 아름다움이 있을 수 없지요.'

 

   화가는 또 한 사람을 찾아 보기 위해 길을 걷다가 지쳐 있는 병사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입니까? '  병사는 화가에게  ' 평화가 최고지요. 평화는 전쟁을 멈추게 하고 참된 안식과 기쁨을 가져다 주니까요. 평화야말로 우리 모두의 참 소망이지요.'

 

  그 말을 들은 화가는 갑자기 고민이 되었습니다. 세 사람 모두 답이 다 다르니 어떤 것이 가장 아름답단 말인가!  과연 믿음 . 사랑 . 평화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고민하며 집으로 들어서던 화가는 자신의 가슴에 뛰어와 안기는 자녀들에게서 ' 믿음 ' 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자신을 쳐다 보며 말없이 웃고 있던 아내의 눈에서 '사랑'을 읽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화가의 마음 속에 말할 수 없는 평화가 밀려 왔습니다.


 화가는 지체하지 않고 붓을 들어 자신이 그리고자 했던 그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 가정 ' 이었습니다.  그러나 21세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가정은 지금 너무 왜곡되고 변질되어 있지 않는가!

 

 포스트모더니즘의 현실은 이제 '하나님이 계시든지 말든지 상관없다 ' 는 말을 합니다. 오늘날 TV나 영화의 화제작이니 문제작으로 뜨는 프로그램들은 가족과 가정의 구도를 퇴물로 여기며 파괴하고 있습니다. 

 

  값비싼 진주를 잃어 버렸을 때 정작 필요한 것이 양초 한 자루이듯이 지금 가정의 행복을 밝혀 줄 양초 한 자루를 드는 일이 시급합니다. 내게 있어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입니다. 무너지는 작은 천국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가 가질 믿음과 사랑과 평화를 회복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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