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몽상가 체질이라 항상 모든것에 의미를 두고 생각합니다.
안 좋은 습관이란건 알지만 성격이라 어쩔수 없더군용 ㅠ_ㅠ
제가 맘에 있는 여자들은 항상 빗겨 갑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전 사랑을 믿기 때문에 단순한 서로의 마음을 채워주는 연애는
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한테 고백이 몇번 들어왔지만
미안하다고만 했지요.
운명의 장난 인 것인가요. 타이밍의 실패인가요.
제가 맘에 있어하는 그녀들은 저에게 살짝 맘을 보이고 달아납니다.
뒤늦은 후회로 잡으러 가려고하면 하늘에서 무슨일인지 복선을 주더군요.
제가 8년동안 짝사랑한 한 모씨 ... 그녀에게 고백하러 갈때가 시작이었습니다.
그녀의 생일날 멋지게 고백하려고 친구한테 옷도 빌려입고 선물도 사려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녀의 생일 0:00 시에 정확히 찾아가 불러내어 선물을 주고 고백하려했지요
그러나 케익을 살때 분명히 케익이 고정되어 왼만하면 케익이 안움직인다했는데..
손목하나 까딱했다고 케익이 옆으로 쏠리네요.. 그냥 불안했죠
케익을주고 고백을 했습니다. 차였지요... 후...
그냥 인생에서 있는 일이니 했습니다.
그러나 제겐 항상 복선이 오더군요. 그녀의 마음은 떠났다 하고요.
이번엔 정말 처음에는 맘이 없었습니다. 근데 그녀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향수가 가지고 싶다하여 향수를 선물하기로 맘먹었습니다...
후... 또 빗나가던군요. 제가 향수를 그녀에게 줄라고 불러낼려고 했는데.. 친구가
향수를 선물해줬다며 기뻐했습니다.. 참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이게 남자향수라서 다행이지 여자향수였으면.. 뭐..
이번에도 그녀는 다른남자와 사귀게 되었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그냥 축하한다고 문자했지요 ....
아직도 그녀가 저에게 맘있는걸 아는데.. 전에 첫사랑에 매몰차게 받은 상처때문에
고백하기가 어렵습니다..
잡으러 가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남자와 잘되길빌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