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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花 (滿城盡帶黃金甲: Curse Of The Golden Flower, 2006)

김영하 |2007.10.31 21:35
조회 23 |추천 0


 

 

 

 

장예모의 전작 '연인'에 이어 다시 한 번 당나라를 배경으로 만든 황후화. 웅장함과 고혹적인 황금빛으로 당나라 황실을 화려하게 재현했다.

초기작부터 이어진 압도적인 색채미학.

이 영화의 키 색조는 '황금색'

황금빛의상과 드넓은 궁궐 정원을 수놓는 국화의 노란 색감을 활용해서 황실의 화려함을 시각화한다.

순금으로 만들어진 황제의 갑옷과 황후의 왕관, 천여명에 달하는 병사들의 황금갑옷까지 18K로 도금했다고 하니까 이정도면 도금영화라는 신종장르를 개척했다고할 수 있을터.

캐스팅 역시 황금빛 스크린의 화려함에 견줄만하다.

황제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관록의 배우 주윤발.

중화권을 넘어 세계적인 배우 반열에 오른 공리,

중화권의 떠오르는 신진 스타 주걸륜이 위풍당당하게 진용을 이루었다.

역사적 고증보다는 화려함의 극치를 만들어내려는 세트와 의상, 궁궐장식, 가슴을 반틈 드러낸 궁녀들의 모습은 아름다움의 이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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