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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일 2달 됐는데, 회사 접는다고 하네여. 어쪄져?

어디로 가... |2003.02.14 17:09
조회 15,538 |추천 0

안녕하세여! 님들...
저 24에 결혼해서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하두 눈치주고, 애기도 생겨서 그만 뒀습니다.
그리고 1년 놀다가 다시 취업을 했지요.

전 전문대 '전기과'나와서 CAD라고 전기 도면 설계하는 일을 했었져.
근데 경력이 1년이다 보니, 마땅히 취업하기도 힘들고, 찾다 찾다 한 회사를 발견했네여.
지금 다니는 회사져...

울회사 창업하는 회사라서, 저처럼 자격증있구, CAD도하고, 경리도 할 여직원이 필요했었져.
첨에 연봉 1700만원에 격주 휴무로 들어왔었져.
근데 나중에 사장이 월급주는데 1700만원이 안되더라구여. 그래서 설명을 했더니 식대 10원 포함이라고 하더라구여. 근데 그 10만원에서 강합적으로 7만원 띠고 나면 남는돈 3만원... 그래도 다녔습니다. 계산은 맞으니까... 근데 얼마후 글더군여, 담달부터 상여가 12개월 나눠서 나간다고...
뭐 돈만 제대로 받는다면야 뭐... 그리 생각했는데, 또 글더군여 사무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3개월간 상여는 50%만 나간다고, 저 날리 쳤져. 그 계산은 틀리다. 내가 경력으로 들어와서 연봉이란게 무슨 뜻인데 상여를 왜 그리 주냐고... 사장이 바로 옆사무실도 갖고 있었는데 거긴 100% 다 나간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그만 둔다고 했더니 글면 더 주겠다고 거지 동냥하듯이 더 주더라구여.

그리고나서 저 아주 얌전히 생전 해보지도 못 했던 경리일 까지 하며, 사무실의 온갖 잡일하며 있었습니다.

근데...
울회사 창업일이 2002년 12월 9일입니다.
근데 같이 일하는 부장 짜르고, 이제 회사를 접는다고 하네요.

지금 그만두면 실업급여도 못 받는데...
글구 집에는 새끼도 있고... 갑자기 놀면 어째야 하나여?
그렇게 갑자기 회사를 접으면 우리같은 소시민 어째야 하나여?
님들 도와주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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