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내음
詩 쪼맨한다천여천
창밖에 얼굴을 내밀고 이 가을의 밤을 마신다.
시원한 시월의 흙내음과
달의 달콤한 시선까지...
저 멀리 살며시 들려오는 귀뚜라미의 서글픈 노랫소리와
부릉부릉 적막을 깨는 자동차를 사이에 둔
공허한 공간
다시 아침이 밝아오면
노오란 가을사랑이 내 가슴으로 스며든다.
고약한 은행냄새와
매쾌한 매연이 공존하는 도시에도
가을은 향기를 남긴다.
잊혀져가는 그 모습이 못내 아쉬운 듯...
20071031~11011025
가을 내음
詩 쪼맨한다천여천
창밖에 얼굴을 내밀고 이 가을의 밤을 마신다.
시원한 시월의 흙내음과
달의 달콤한 시선까지...
저 멀리 살며시 들려오는 귀뚜라미의 서글픈 노랫소리와
부릉부릉 적막을 깨는 자동차를 사이에 둔
공허한 공간
다시 아침이 밝아오면
노오란 가을사랑이 내 가슴으로 스며든다.
고약한 은행냄새와
매쾌한 매연이 공존하는 도시에도
가을은 향기를 남긴다.
잊혀져가는 그 모습이 못내 아쉬운 듯...
20071031~110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