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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대박 난 파운데이션은? (2006)

윤진화 |2007.11.07 21:56
조회 562 |추천 3

결론은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이 여전히 대세이며 신제품보다는 전통의 베스트셀러가 강세라는 것. 뷰티 쇼핑의 메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조사한 2006년 하반기(6월~9월) 파운데이션 판매량 원본 데이터를 가감 없이 공개한다.

 


 

1위│964개 SHU UEMURA 워터 퍼펙트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평소 기름기가 많아 파운데이션이 잘 지워지는 지성 피부 사이에서 특히 인기. 유지력이 좋다는 평가는 받고 있다. 한효주, 김정은 등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575번이 베스트셀링 컬러다. 27ml 5만5천원.

 

2위│580개 MAC 하이퍼리얼 파운데이션

워낙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필수품으로 통하는 제품이었으나 드라마 의 고현정이 바른 쌩얼 파운데이션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몰이를 했다. 미세한 펄 입자로 평면적인 얼굴에게 효과적이라는 평. 30ml 3만9천원.

 

3위│460개 BOBBI BROWN 모이스춰 리치 파운데이션

건성 피부를 위한 최고의 파운데이션으로 알려질만큼 보습력을 인정받고 있다. 1번 웜 아이보리, 2번 샌드 컬러가 인기. 11월에 업그레이드 버전인 루미너스 모이츠워라이징 파운데이션 출시 예정. 30ml 5만2천원;

 

4위│416개 ELIZABETH ARDEN 세라마이드 플럼 퍼펙트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건성 피부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알려진 아덴의 명성답게, 원래 30대 이상을 겨냥해 내놓은 제품인데 악건성 피부에 좋다는 입소문을 얻으면서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등극한 케이스. 32g 5만3천원.

 

5위│367개 ESTEE LAUDER 더블 웨어 파운데이션

에스티 로더 파운데이션은 보통 붉은 기를 띠는 웜톤과 핑크 기를 띠는 쿨톤으로 나뉘는데 웜톤이 특히 인기. 붉은 기가 약간 돌아 얼굴이 화사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난한 지속력도 인기 요인. 30ml 6만3천원.

 

6위│283개 CHANEL 비타뤼므에르 플루이드

론칭 이래 지금까지도 샤넬의 베스트 파운데이션. 펄이 함유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빛 반사로 칙칙한 얼굴이 화사하게 보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잡티나 옅은 주름까지도 시각적으로 커버해준다는 평. 30ml 6만3천원.

 

7위│246개 GUERLAIN 이시마 파운데이션

안티에이징 기능성 파운데이션으로 30대 이상에게 인기. 실키하게 발리고, 시간이 지나도 들뜸이 적어 건성 피부에게 좋다는 평. 충성도가 특히 높은 아이템으로 반드시 재구매로 연결되는 것이 높은 매출의 비결. 30ml 9만원.

 

8위│243개 DIOR 디올 스킨 스컬프트 파운데이션

커버력이 좋아 잡티가 많은 사람뿐 아니라 나이 든 사람들에게도 인기. 쌩얼 트렌드와는 맞지 않지만 옅은 주름까지 커버되는 효과로 광고 한번 하지 않은 제품이 입소문을 얻은 케이스. 020번이 베스트 컬러. 30ml 5만8천원.

 

왜 아직도 리퀴드인가?

한 마디로 스킨 케어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 강세다. 슈에무라, 엘리자베스 아덴, 겔랑 등 베이스 제품을 구입할 때도 스킨 케어적인 기능을 선호하는 경향을 읽을 수 있다.

쌩얼 메이크업 트렌드 때문인지 두껍게 발리는게 단점인 팩트형 파운데이션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도 특징이다. 맥, 바비 브라운, 샤넬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신제품이 매년 쏟아져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베스트 셀링 제품이 여전히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주목한 만한 점. 트렌드에 민감한 스킨 케어 제품과는 달리 파운데이션 쇼핑에 있어서는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매장과는 달리 디올의 스컬프트, 엘리자베스 아덴의 세라마이드 등의 매출이 좋았던 것은 입소문에 미감한 20대의 뷰티 빠꼼이들이 많은 강남점의 매장 특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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