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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 눈동자 [바람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임철중 |2007.11.10 13:26
조회 142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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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중반 나의 섹슈얼 판타지에 가장 많이 등장했던

엄정화

 

 

처음으로 산 국내 여가수 음반이였을 거다.

[엄정화 1집]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었다.

김완선 5집 참여 이후에 세련되고 고급스런 댄스곡들로

상종가였던 윤상,손무현, 눈동자를 쓴 신해철(코러스까지 참여)

강수지에서 부터 핑클 까지 여성스런 분위기의 곡은

최고라고 생각하는 유정연까지  화려했었다.

 

 

엄청난 미인도, 뛰어난 몸매도 아니였지만

흡입력있는 눈빛이 소년의 마음을 흔들었었다.

대단한 안무랄것도 없고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반주에 맞춰  가볍게 흔드는 정도였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섹시했던지.. 지금도 그녀를 처음본

[쑈 서울 서울] 에서의 의상까지 잊혀지지가 않는다.

 

 

유하 감독의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의

o.s.t 이기도 한 곡 으로 엄정화는 이 영화에 출연

가수보다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이 영화와 시에 대해선 참 할말이 많은데.. ㅋㅋ

당시 나는 압구정동에서 지하철로 불과 2~3정거장 근처에

살고 있었음에도.. 정말 암것도 모르는 중딩 꼬꼬마가

이런 영화와 글을 읽으면서 혼자 상상했던 압구정은..

엘로라도에 대한 동경과 동급이였다. ㅋㅋ

 

 

90년대 초 압구정이 궁금하시면 이 영화를 보시라~ ㅋㅋ

 

plus : 민수형님의 풋풋한(?) 느끼함도 느낄수 있음.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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